교육 문의커뮤니티 입장하기

CRM 마케터라면 꼭 해야 할 3가지

CRM은 고객 관계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일입니다. 가상 고객 다섯 명으로 자동 메시지의 대상과 제외 조건을 정하고, A/B 테스트의 해석과 개인화 및 채널 선택을 연습합니다.

아직 읽은 기록이 많지 않은 글이에요
Share
CRM 마케터라면 꼭 해야 할 3가지 대표 이미지
목차
  1. 1. 고객 상황에 맞는 자동화 규칙을 정합니다
  2. 2. A/B 테스트로 가설을 확인합니다
  3. 3. 고객 상황과 채널에 맞게 개인화합니다
  4. 새 정보가 들어왔을 때 규칙을 다시 확인합니다
  5. 3줄 요약

세 줄로 먼저 읽기

이번 방문에서 한 편은 바로 볼 수 있습니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고객 관계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CRM 마케팅에서는 구매와 이용 이력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안내와 제안을 설계합니다. 자동으로 많이 보내는 것보다 누구에게 왜 보내고, 누구에게는 보내지 않을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고객 여정에 따른 자동화, A/B 테스트와 개인화를 차례로 연습합니다. 실제 고객 목록을 올리거나 메시지를 발송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모장과 아래 가상 표로 시작합니다.

1. 고객 상황에 맞는 자동화 규칙을 정합니다

자동화 시나리오는 ‘이 조건이 되면 이 일을 한다’는 규칙입니다. 고객 여정은 처음 알게 된 때부터 가입과 이용, 재이용 또는 이탈로 이어지는 과정을 뜻합니다. 모든 고객이 같은 순서로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단계상황의 예검토할 안내
유입처음 가입함서비스 시작 방법
온보딩첫 이용 절차에서 멈춤다음 단계와 도움말
이용과 재이용구매를 완료함필요한 주문 안내와 실제 제공하는 혜택
이탈 위험장바구니에 담은 뒤 구매하지 않음동의와 채널 조건에 맞는 장바구니 안내
장기 미이용정한 기간 동안 이용 기록이 없음재이용 제안이 필요한지와 연락 가능 여부 검토

온보딩은 처음 쓰는 사람이 사용법에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첫 7일이 모든 서비스의 공통 승부처인 것은 아니며, 장기 미이용의 기준도 서비스의 이용 주기에 맞춰 정합니다.

가상 고객 다섯 명을 분류합니다

오늘 보내는 장바구니 안내를 연습한다고 가정합니다. 이 표의 동의는 해당 광고성 메시지를 보낼 채널의 수신 동의이고, 모든 기록은 조회 시점의 최신 상태입니다.

고객수신 동의마지막 장바구니 추가 후 경과이후 구매최근 7일 같은 안내 발송
A있음48시간없음없음
B있음48시간있음없음
C없음48시간없음없음
D있음48시간없음있음
E있음2시간없음없음

메모장에 아래 규칙과 대상자를 적습니다. 48시간과 7일은 이 연습의 운영 가정이며 법이나 모든 서비스의 권장 기준은 아닙니다.

대상: 마지막 장바구니 추가 후 48시간 이상 7일 이하 필수 조건: 해당 채널 수신 동의가 있고 이후 구매하지 않음 제외: 최근 7일 안에 같은 안내를 보낸 고객 발송 직전 확인: 구매, 동의 철회와 중복 발송 기록을 다시 확인 중단: 잘못된 대상이나 반복 발송을 발견하면 이 자동화를 끔

정답은 A 한 명입니다. B는 이미 구매했고 C는 수신 동의가 없으며 D는 같은 안내를 받았습니다. E는 아직 48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여러 명을 골랐다면 시작 조건만 보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A에게 보낼 본문 초안은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처럼 실제 상태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재고 근거 없이 ‘곧 품절’이라고 쓰거나 제공하지 않는 할인 혜택을 넣지 않습니다. 실제 발송물은 광고 표시와 수신 거부 등 해당 채널의 요건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지 않습니다

장바구니 안내가 항상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미완료 원인과 고객 수, 구매까지의 기간 및 발송 비용을 보고 작은 시나리오 하나를 고릅니다. 자동화를 켜기 전에 가상 고객과 본인 테스트 계정으로 대상 제외 및 중복 방지가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발송 빈도 상한은 정한 기간 안에 보낼 최대 횟수입니다. 한 시나리오만 제한하면 다른 자동화가 같은 고객에게 계속 보낼 수 있으므로 전체 메시지의 겹침도 확인합니다. 자동화가 켜진 뒤에는 담당자와 확인 주기, 실패 알림 및 끄는 방법을 남깁니다.

2. A/B 테스트로 가설을 확인합니다

A/B 테스트는 같은 조건의 고객을 무작위로 나눠 다른 안을 비교하는 실험입니다. 처음에는 제목처럼 한 가지 가설을 바꾸면 해석하기 쉽습니다. 여러 요소를 묶어 바꿀 수도 있지만 그때는 어떤 요소가 원인인지 따로 알 수 없습니다.

아래는 설명을 위한 가상 결과입니다. 같은 자격의 고객 2,000명을 무작위로 1,000명씩 배정하고 전원에게 정상 전달됐다고 가정합니다. 발송 후 7일 동안 각 행동을 한 사람을 중복 없이 집계하며 모든 비율의 분모는 각 집단의 1,000명입니다. 실제 캠페인을 진행한 기록이 아닙니다.

실제 실험에서 전달 실패가 생기면 배정 인원과 전달 인원을 따로 기록합니다. 전달에 성공한 사람만 남겨 비교하면 처음의 무작위 배정과 다른 집단을 비교할 수 있으므로 분석 기준도 미리 정합니다.

항목A 버전B 버전
제목장바구니 상품 확인하기담아 둔 상품을 이어서 살펴보세요
정상 전달1,000명1,000명
열람 기록120명, 12%210명, 21%
클릭한 사람30명, 3%70명, 7%
구매한 사람12명, 1.2%13명, 1.3%

구매 증가가 목표라면 B의 열람률과 클릭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구매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구매는 12명과 13명이며 효과의 크기와 불확실성을 따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 표는 계산 연습일 뿐 통계 검정을 완료한 결과가 아닙니다.

이메일의 열람 기록도 사람이 실제로 읽었다는 증거와 같지는 않습니다. Apple Mail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은 발신자가 실제 열람 여부를 알기 어렵게 만듭니다. 클릭과 구매, 수신 거부 등 목적에 맞는 지표를 함께 봅니다. Apple Mail 개인정보 보호 안내

실험 전에 적을 기준

  • 주지표: 무엇이 개선되면 성공인지 정합니다. 구매가 목적이면 구매율이나 구매 금액을 주지표로 두고 열람률은 보조로 봅니다.
  • 대상과 배정: 같은 자격의 고객을 무작위로 나누고 중복 참여를 막습니다.
  • 기간과 필요한 표본: 기존 비율과 확인하려는 차이, 허용할 오류 수준에 맞춰 정합니다. ‘최소 수천 명이면 무조건 믿을 수 있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 판정과 중단: 비용과 수신 거부 등 나빠지면 안 되는 지표도 정합니다. 결과를 보며 유리할 때 임의로 끝내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결과도 차이가 반드시 참이거나 사업적으로 크다는 보장은 아닙니다. 실험의 조건과 불확실성을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설계 방법은 A/B 테스트에서 이어갑니다.

대조군은 항상 무발송 집단은 아닙니다

대조군은 비교 기준이 되는 집단입니다. 제목 A를 기존 방식으로 두고 B와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내는 것 자체의 추가 효과를 알고 싶다면 같은 자격의 고객 중 무작위로 정한 일부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실험을 고려합니다. 주문 확인처럼 필요한 정보성 안내를 임의로 차단하는 연습은 아닙니다.

보낸 집단과 보내지 않은 집단의 결과 차이로 추가 효과를 추정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집단이 다르면 원인 해석이 어려워집니다. 결과에는 대상과 기간, 배정 방식 및 비용을 함께 남깁니다.

3. 고객 상황과 채널에 맞게 개인화합니다

개인화는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이름을 넣었다고 효과가 자동으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이름이 잘못 연결되면 다른 사람에게 개인정보를 보여 줄 수도 있으므로 처음에는 상황별 안내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상황검토할 내용먼저 확인할 조건
상품을 장바구니에 남김장바구니 확인 안내이후 구매와 재고, 동의 및 발송 이력
첫 사용을 시작하지 않음시작 방법과 도움말이미 사용을 완료했는지
구매를 완료함주문과 배송 관련 안내실제 주문 상태와 정보성 메시지 범위

고객을 같은 조건으로 묶는 것을 세그먼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구매자, 아직 구매하지 않은 방문자와 장기 미이용자를 나눌 수 있습니다. 집단이 겹치면 어떤 안내를 우선하고 무엇을 제외할지 정합니다.

더 세밀한 추천이 필요해지면 개인별 구매와 관심 기록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정확성과 이용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성별만으로 관심 상품을 단정하거나 고객이 예상하지 못한 민감한 정보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이미 산 상품도 소모품 재구매 안내에는 적합할 수 있으므로 ‘구매 이력과 겹치면 모두 오류’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채널은 선호와 발송 조건을 함께 봅니다

카카오톡을 자주 본다고 모든 광고를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림톡은 주문이나 예약 같은 정보성 안내에 사용하는 상품이며 광고성 내용은 해당 상품의 허용 범위와 템플릿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광고 발송은 내용에 맞는 채널과 상품, 수신 동의 및 수신 거부 조건을 따로 확인합니다. 카카오비즈니스 채널 안내

이메일과 앱 푸시도 동의와 설정 및 실제 도달 여부를 함께 봅니다. 채널마다 대상 집단이 다르면 반응률만 단순 비교하지 않습니다. 수신 거부나 탈퇴가 생기면 연결된 시나리오에도 반영돼야 합니다.

새 정보가 들어왔을 때 규칙을 다시 확인합니다

이 반복 연습은 첫 표의 조회 시각을 고정하고 지정한 항목만 바꿉니다. E의 경과 시간도 2시간으로 유지합니다.

첫 가상 표에서 A의 이후 구매를 ‘있음’으로 바꾸고 나머지 조건은 유지합니다. 대상은 0명이 됩니다. A에게 계속 보내도록 골랐다면 발송 직전 제외 조건을 다시 확인합니다.

다음에는 A를 원래 상태로 돌리고 실제 발송 대신 보냈다고 가정한 기록을 최근 7일 발송 칸에 남깁니다. 같은 규칙을 다시 적용했을 때도 대상은 0명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첫 실행뿐 아니라 반복 실행에서 같은 고객에게 중복 안내를 하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상 한 명을 고른 이유와 제외한 이유, 재실행 결과를 설명할 수 있으면 첫 설계를 마친 것입니다. 실제 도구에 옮길 때는 테스트 모드도 발송을 수행하는지 확인하고 본인 테스트 계정으로 검증한 뒤 운영 범위를 정합니다.

3줄 요약

  1. CRM은 고객 관계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업무이며 메시지 자동화에는 대상뿐 아니라 제외 조건과 중단 방법이 필요합니다.

  2. A/B 테스트는 무작위 배정과 사전에 정한 지표 및 기간으로 비교하고 열람률 하나만으로 구매 효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3. 개인화는 이름 삽입보다 고객 상황과 데이터 이용 범위 및 채널 조건을 맞추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Share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문제로 확인해 볼까요?

답을 고르면 바로 풀이가 나와요.

장바구니 알림 대상이었지만 발송 직전에 이미 구매한 고객이 있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나요?

이 글 다음 배우기디지털 마케팅 핵심 용어입문 코스 · 16편

광고 화면에 나오는 지표를 정의와 계산식으로 정리했습니다

  1. 1CPM (1,000회 노출당 비용) 뜻과 계산법
  2. 2CPC (클릭당 비용) 뜻과 계산 공식
  3. 3CTR (클릭률) 뜻과 계산 방법
코스 전체 보기 →
이어서 읽기 좋은 글전환(Conversion)과 전환 캠페인 완전 정리 →

전환은 구매와 가입 등 업무 목표로 정한 행동의 완료입니다. 가상 주문 로그로 전환 건수와 금액을 확인하고, 수집하는 이벤트와 광고 최적화에 사용하는 목표를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