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말투 교정법: GPT 초안에서 AI 티 나는 표현을 걷어내는 순서
AI 초안을 고칠 때는 표현을 줄이면서 사실과 조건이 달라지지 않게 지켜야 합니다. 교정 예문 36개로 과장, 번역투, 불필요한 권유를 구분하고 자동 검사와 낭독으로 다시 확인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세 줄로 먼저 읽기
- AI 말투 교정은 어색한 표현을 고치면서 날짜와 수치, 예외 조건 같은 사실을 그대로 지키는 작업입니다.
- 준이아빠블로그는 2026년 9월 15일 기준 규칙 79개를 번역투와 기호 검사기 28개와 낱말 사전 51개로 나눠 씁니다.
- 자동 검사를 통과해도 "품을 없앱니다"처럼 명사와 서술어가 어긋난 문장이 남으므로 낭독하며 원래 뜻과 대조합니다.
AI 말투 교정은 초안의 어색한 표현을 고치면서 사실과 뜻을 보존하는 작업입니다. 특정 낱말이 있다고 AI가 썼다고 확정할 수 없고, 그 낱말을 지운다고 좋은 글이 되지도 않습니다.
이 글은 준이아빠블로그의 문체에 맞춰 고친 예문 36개를 다룹니다. 준이아빠블로그의 대화체 설명 글에 맞춘 기준이라 다른 장르에는 맞지 않는 항목도 들어 있습니다. 2026년 9월 15일 기준으로 이 기준은 검사 규칙 79개로 정리돼 글 360편 이상에 적용됩니다.
교정은 사실을 지키면서 표현을 고치는 일입니다
교정은 표현 찾기, 문장 수정, 원문 대조의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 마지막 대조 단계를 건너뛰면 문장은 매끄러워져도 뜻이 달라진 채로 나갑니다.
말투 교정의 세 단계
1. 표현 찾기자동 검사나 눈으로
어색한 표현 표시
2. 문장 수정표현을 고치되
사실은 그대로
3. 원문 대조수치, 주체, 조건이
바뀌지 않았는지
예를 들어 보고서 기능을 소개하는 초안과, 실제로 확인한 사실을 적은 메모가 아래와 같다고 해 봅니다.
초안: 이 기능을 통해 보고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완성됩니다.
누구나 오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메모: 사용자가 선택한 표로 보고서 초안을 만든다.
생성 시간과 오류율은 측정하지 않았다. 사용자가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AI에 교정을 맡길 때도 초안과 사실 메모를 함께 주고, 새 사실을 넣지 말고 바꾼 이유를 적어 달라고 요청하면 결과를 대조하기 쉽습니다.
바꾼 이유: 측정하지 않은 속도와 오류 없음 주장을 뺐고, 수치 확인 조건을 남겼습니다.
수정문을 받으면 세 가지를 원문과 맞춰 봅니다. 선택한 표로 초안을 만든다는 기능이 남았는지, 측정하지 않은 속도와 오류 없음 주장이 빠졌는지, 사용자가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건이 남았는지입니다. 수정문이 “3초 안에 완성됩니다”로 바뀌어 있다면 메모에 없는 숫자가 새로 생긴 것입니다. 표현을 줄이다가 더 강한 주장을 만들지 않았는지가 대조의 핵심입니다.
AI 티가 나는 표현 다섯 종류
찾을 표현은 이미 공개된 목록에서 출발해 정할 수 있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AI 정리 작업반은 AI가 남기는 흔적을 항목별로 모아 둡니다. 아래 화면은 그중 사용자에게 말을 거는 문장을 다룬 항목이고, 노란 칸에 조심할 표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위키백과 편집용으로 만든 관찰 기록이고 목록도 영어 기준이라, 한국어 글에는 그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준이아빠블로그는 한국어 초안에서 실제로 지적받은 항목을 규칙으로 등록해 왔고, 이를 성격별로 묶으면 다섯 종류가 됩니다.
AI 티가 나는 표현 다섯 종류와 바꾸는 방향
| 종류 | ||
|---|---|---|
| 기호와 서식 | em dash, 가운뎃점 문단마다 굵은 글씨 | 쉼표나 문장 나누기 필요한 곳만 강조 |
| 번역투 | 영어 문장 구조를 그대로 옮긴 표현 | 조사로 바로 잇고 행동하는 쪽을 주어로 |
| 과장과 극적 은유 | 근거 없이 부풀린 수식 | 수치나 구체적 동작으로 |
| 불필요한 권유와 상투구 | 내용 없는 권유 같은 결론 반복 | 실행 안내는 남기고 중복만 줄이기 |
| 문어체 어휘와 습관성 은유 | 글에서만 쓰는 낱말 은유로 뭉뚱그린 말 | 일상어와 직접 서술로 |
먼저 지우는 기호와 서식
기호와 서식은 찾기 쉬운 쪽이라 먼저 처리합니다. 준이아빠블로그는 일반 산문에서 em dash와 가운뎃점을 쓰지 않고, 굵은 글씨도 필요한 곳에만 씁니다. 외부 인용 원문, 코드, 고유 명칭은 원래 표기를 그대로 둡니다.
기호는 문장 구조에 따라 쉼표로 바꾸거나 문장을 둘로 나누므로, 정해진 대체 표현이 없습니다. 바꾼 뒤에는 앞뒤 문장의 관계가 그대로인지 봅니다.
기호만 지우고 끝내면 나머지 네 종류가 그대로 남습니다. 사람이 쓴 글에도 em dash가 늘고 있어서 기호만으로 AI 초안을 가려내기도 어렵습니다. 어휘 분석과 한국어 교정 기록을 다룬 글에서도 em dash는 순위가 한참 낮았습니다.
번역투: 조사로 바로 이을 수 있는 표현
번역투는 영어 문장 구조가 한국어 문장에 그대로 남은 형태입니다. 한국어는 조사가 관계를 표시하므로, 영어의 전치사구와 수동태를 그대로 옮기면 군더더기가 생기고 행위 주어가 사라집니다. 이 종류는 AI 초안에서 특히 자주 걸립니다.
| AI 초안에 나온 문장 | 고친 문장 |
|---|---|
| 이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모을 수 있습니다 | 이 기능으로 데이터를 모을 수 있습니다 |
| 검색 의도에 대한 분석이 먼저입니다 | 검색 의도를 먼저 분석합니다 |
| 결과는 대시보드에서 보여집니다 | 결과는 대시보드에 나옵니다 |
| 순위는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됩니다 | 알고리즘이 순위를 정합니다 |
| 이것은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입니다 | 흔한 실수입니다 |
| 여러 번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입은 늘지 않았습니다 | 여러 번 고쳤는데도 유입은 늘지 않았습니다 |
| 색인이 지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색인이 지연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
| 설정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설정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
| 방문자가 이해하는 것을 돕습니다 | 방문자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
낱말만 바꾼 항목도 있고 어순까지 달라진 항목도 있습니다. 번역투는 낱말 하나보다 문장 구조에서 생기므로 문장을 통째로 다시 쓸 때가 많습니다. 이중 피동을 쓴 항목은 자동사로 풀었고, ~에 의해를 쓴 항목은 행위 주어를 문장 앞으로 옮겼습니다.
과장과 극적 은유: 수치로 바꾸는 표현
과장은 근거 없이 부풀린 수식입니다. 검증할 수 있는 숫자가 뒤따르는 강조와는 성격이 다르므로, 고치기 전에 초안의 주장에 근거가 있는지부터 봅니다.
오픈AI는 2025년 4월판 모델 규범 문서에 아첨하지 말라는 항목을 따로 두고, 돕는 것과 비위를 맞추는 것을 구분했습니다. 대화 태도를 다룬 기준이지만, 근거 없이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하지 말라는 점에서 과장 표현을 고치는 방향과 같습니다. 고칠 때는 확인한 사실이나 구체적인 기능을 적습니다.
| AI 초안에 나온 문장 | 고친 문장 |
|---|---|
| 이 기능은 업무 방식을 통째로 뒤바꾸는 큰 변화입니다 | 이 기능은 주간 보고서 초안을 만듭니다 |
| 단 3초 만에 완성됩니다 | 측정한 조건에서 생성에 3초가 걸렸습니다 |
| AI가 알아서 척척 코드를 짜 줍니다 | AI가 코드를 대신 씁니다 |
| 노트북을 웹 서버로 변신시킵니다 | 노트북에서 작은 서버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
| 비약적인 성능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 응답 시간이 1.2초에서 0.4초로 줄었습니다 |
| 한 단계 위의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 표 형식까지 맞춘 결과물이 나옵니다 |
위 표의 3초, 1.2초와 0.4초는 고친 문장의 형식을 보여 주려고 넣은 예시 값입니다. 실제 글에는 측정 조건과 결과를 아는 값만 넣고, 측정하지 않았다면 속도 주장을 빼고 확인한 기능만 적습니다. 숫자가 없어도 “표 형식까지 맞춘 결과물”처럼 구체적인 기능을 적으면 과장 없이 장점을 전할 수 있습니다.
AI식 지시문과 맺음말 상투구
이 종류는 글의 목적에 필요하지 않은 권유나 반복입니다. 사용법 글에서 클릭 위치를 안내하거나 오류를 확인하라고 적는 문장은 필요하고, 설명을 돕지 않는 권유가 습관처럼 반복될 때만 줄입니다. 앞의 위키백과 화면에 나열된 표현도 대부분 이 종류였고, Of course!와 Certainly! 같은 몇 개만 과장 절에서 다룬 아첨 계열입니다.
| AI 초안에 나온 문장 | 고친 결과 |
|---|---|
| 매일 아침 보고서가 저절로 쌓인다면 어떨까요 |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면 아침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
| 잠시 떠올려 보세요 | 문장을 통째로 지웁니다 |
| 아래 버튼을 눌러 주세요 | 설정 화면 오른쪽 아래의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
| 결론적으로,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 이 방법은 변경한 설정을 이전 값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앞 내용을 반복하기만 하는 요약은 지웁니다 |
| 오늘부터 바로 도입해 보시길 권합니다 | 구체적인 실행 안내가 없는 권유는 지웁니다 |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설명 글에서는 생략하고 메일 등에서는 문맥에 맞춰 판단합니다 |
남길지 지울지는 문장의 용도로 정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주세요”는 버튼 위치만 밝히면 사용법 글의 실행 안내로 그대로 씁니다. 행동을 권할 이유도 다음 단계도 없는 문장만 줄이고, 긴 설명 끝의 요약도 내용을 정리하는 데 필요하면 남깁니다. 글을 읽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문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우지는 않습니다.
문어체 어휘와 습관성 은유
이 종류는 낱말 단위라서 사전으로 잡기 좋습니다. 기준은 준이아빠블로그의 대화체 설명 문체에 맞는지이고, 다른 장르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어휘까지 틀린 표현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한 묶음은 글에서만 쓰는 문어체 낱말이고, 다른 한 묶음은 고치다, 통하다, 묻다처럼 평범한 동작을 은유나 속어로 바꿔 쓴 말입니다. 높임을 과하게 올린 말과 단위 명사를 뺀 압축도 함께 걸립니다. 아래는 준이아빠블로그가 실제로 지적받아 등록한 항목 열 개입니다. 금지 낱말을 그대로 적으면 이 글도 검사에 걸리므로 일부 낱말은 ○○로 가리고 어떤 낱말인지 적었습니다.
| AI 초안에 나온 표현 | 걸린 낱말 | 바꾼 표현 |
|---|---|---|
두 ○○로 나뉩니다 | 가지를 뜻하는 고유어 |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아래 ○○를 보면 | 그림을 뜻하는 한자어 | 아래 그림을 보면 |
설정을 ○○면 | 손을 쓰는 은유 | 설정을 고치면 |
비로소 확인됩니다 | 문어체 부사 | 그제야 확인됩니다 |
의견이 ○○니다 | 나뉜다는 뜻의 고유어 | 의견이 달라집니다 |
어떤 전략이 ○○는지 | 음식에 빗댄 속어 | 어떤 전략이 통했는지 |
긍정적인 신호로 ○○니다 | 읽다의 피동형 |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
담당자께 여쭤보겠습니다 | 과한 높임 | 담당자에게 물어보겠습니다 |
세 지식이 필요합니다 | 단위 명사 생략 | 세 가지 지식이 필요합니다 |
첫 ○○에 놓습니다 | 위치를 뜻하는 두 글자 낱말 | 첫 화면에 놓습니다 |
표의 대체 표현은 원래 문맥에 맞춘 것입니다. 원래 표현이 순서를 뜻했다면 “첫 화면”으로 바꾸는 순간 뜻이 달라지므로, 낱말을 바꾸기 전에 그 문장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봅니다. 이 가운데 몇 개는 처음에 규칙을 빠져나갔다가 조건을 덧대고서야 잡혔습니다.
이런 목록은 시기마다 내용이 바뀝니다. 영어권에서는 위키백과 작업반이 조심할 어휘를 공개해 두고 계속 갱신합니다.
위 화면의 노란 칸이 그 목록이고, 위키백과 문서는 바로 아래 본문에서 같은 낱말을 시기별로 세 묶음으로 다시 나눕니다. 노란 칸에는 delve와 tapestry처럼 2023년 무렵부터 지목되어 온 낱말이 그대로 보입니다. 목록은 한 번 만들고 그대로 두면 낡으므로, 어색한 표현이 눈에 띌 때마다 한 줄씩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선택 사항: 말투 검사를 자동화하는 네 단계
바꿀 대상은 여기까지 정리했고, 남은 문제는 이 규칙을 매번 빠짐없이 적용하는 일입니다. 사람 눈으로만 보면 글마다 적용 범위가 달라집니다. 준이아빠블로그는 아래 네 단계로 처리합니다.
말투 검사를 자동화하는 네 단계
1. 파일 하나에 모으기금지 표현과 대체 표현을
한 파일에만 적는다
2. 등급 둘로 나누기발행을 막는 등급과
경고만 남기는 등급
3. 쓴 직후에 검사초안 파일을 만들자마자
검사를 돌린다
4. 지적받으면 바로 등록같은 표현이
다음 글에 다시 안 나오게
1단계가 필요한 이유는 지침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글을 쓸 때 절반만 적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새 표현이 눈에 띄면 그 파일 하나에만 추가합니다.
2단계는 이미 발행한 글 때문에 필요합니다. 과거 글에 쓰인 표현까지 전부 막으면 지난 글을 모두 고쳐야 하므로, 발행을 막는 등급은 새로 쓰는 글에만 겁니다.
3단계에서 막는 등급이 표시되면 실제 본문 오류인지부터 봅니다. 인용한 나쁜 예문이나 코드에도 경고가 생기므로 무조건 지우지 않고, 본문 오류만 고친 뒤 다시 검사하고 발행합니다. 나중에 몰아서 고치면 이미 발행된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규식(regular expression)은 특정 글자 형태를 찾는 검색 규칙이고, 프로그램으로 반복 검사를 만들 때 씁니다. 아래 코드는 준이아빠블로그가 처음 만든 검사기의 규칙 목록 형식입니다. 금지 낱말을 그대로 적지 않으려고 낱말 규칙에는 다른 예시를 넣었고, 이 목록을 읽어 본문에 적용하는 코드는 따로 있어야 합니다.
const RULES = [
{ pattern: /[을를] 통해/g, fix: "'~로'로 바꾼다", severity: "HARD" },
{ pattern: /에 의해/g, fix: "행위 주어를 앞으로", severity: "HARD" },
{ pattern: /(?<![가-힣])비로소(?![가-힣])/g, fix: "그제야", severity: "HARD" },
{ pattern: /여쭤|여쭙/g, fix: "물어보다", severity: "WARN" },
];다만 한국어에서는 이 목록을 빠져나가는 표현이 금방 생깁니다. 명사에는 조사가 붙고 동사와 형용사에는 어미가 붙는 데다 서술격 조사 '입니다'가 활용하기도 해서, 낱말의 겉모습이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가지를 뜻하는 고유어 규칙은 앞뒤에 한글이 오지 않을 때만 잡도록 걸었더니 그 낱말 뒤에 '로만'이나 '입니다'가 붙은 형태가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반대로 그림을 뜻하는 두 글자 한자어 규칙을 조건 없이 걸면 시도해, 유도해처럼 그 두 글자가 이어진 멀쩡한 활용형까지 걸립니다. 그래서 조사와 서술격 활용을 함께 받아 주는 정규식 조각을 하나 만들어 낱말 규칙마다 붙입니다. 정규식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지면 낱말을 구성 요소와 품사로 나누는 형태소 분석기를 쓰는 방법도 있고, 이 경우에도 잘못 잡은 문장과 놓친 문장을 따로 모아 봅니다.
2026년 9월 15일 기준으로 준이아빠블로그의 규칙은 두 검사기에 나뉘어 79개입니다.
2026년 9월 15일 기준 말투 검사 규칙
79개전체 규칙번역투와 기호 28개, 낱말 사전 51개
61개발행을 막는 규칙
18개경고만 남기는 규칙
앞서 낱말 사전 한쪽만 집계했을 때는 47개였는데, 지적을 받을 때마다 하나씩 늘어 51개가 됐습니다. 낱말 하나를 막는 데 규칙을 세 번 덧대야 했던 과정은 어휘 분석과 한국어 교정 기록을 다룬 글에 날짜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기계 검사를 통과하면 말투 교정이 끝나나요?
자동 검사가 찾는 것은 등록한 표현까지입니다. 문장 전체의 뜻이 맞는지, 사실이 그대로인지는 사람이 다시 읽거나 낭독하며 확인합니다. 아래는 검사를 통과했지만 낭독에서 걸린 문장입니다.
| 검사를 통과한 표현 | 무엇이 어긋났는지 | 고친 결과 |
|---|---|---|
품을 없앱니다 | 명사와 서술어가 어울리지 않음 | 수고가 들지 않습니다 |
가르던 방법이 통하는지 | 무엇을 가르는지 빠짐 | 화면만 보고 가려내던 방식이 통할지 |
빠른 길이 한 글에 여섯 번 | 표현 반복 | 상황마다 다른 말로 바꾸거나 원래 개념으로 되돌립니다 |
다행인 부분은 눈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 무엇이 눈에 보이는지 불분명함 | 다행히 이 문제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I에게 이런 낱말 조합을 찾게 해도 일부만 찾아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낭독에서는 서술어 앞의 주체와 대상이 분명한지, 고친 표현이 원래 뜻을 지키는지를 봅니다.
준이아빠블로그에서도 검사 두 개를 통과한 문장이 낭독에서 걸린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2026년 9월에는 낭독을 건너뛴 글이 그대로 나가는 바람에 발행한 뒤에 문장을 다시 고쳐야 했습니다. 이렇게 걸리는 문장은 표 안과 이미지 설명에 특히 자주 남으므로 그 두 곳을 먼저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AI로 쓴 글은 검색에 불리한가요?
AI로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불이익을 받지는 않습니다. 구글은 콘텐츠 품질을 평가하며 검색 순위 조작을 위한 자동 생성은 스팸 정책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준이아빠블로그도 AI로 초안을 만든 글로 검색 노출을 늘려 왔고 그 과정을 AI로 만든 글의 검색 노출을 확인한 기록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말투를 교정하는 이유는 검색 순위보다 읽는 쪽의 신뢰에 있습니다.
금지어 목록만 있으면 되나요?
목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계가 두 가지입니다. 목록은 시간이 지나면 낡고, 읽는 쪽이 거슬려 하는 부분은 낱말보다 문장을 짜는 방식에서 더 많이 나옵니다. "A가 아니라 B다" 식으로 짝을 맞춘 문장이나 항상 세 개로 맞추는 나열은 금지어 목록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목록은 수정 후보를 찾는 데 쓰고, 문장 구조와 내용은 따로 확인합니다.
챗GPT와 클로드는 말투가 다른가요?
제품과 선택한 모델, 입력한 지침에 따라 문체가 달라지고, 같은 제품에서도 늘 같은 말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특정 낱말만으로 어떤 모델이 썼는지 정할 수 없습니다. 어휘 조사와 판별의 한계는 어휘 분석과 한국어 교정 기록을 다룬 글에 정리했습니다.
Sources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문제로 확인해 볼까요?
답을 고르면 바로 풀이가 나와요.
자동 표현 검사를 통과한 뒤에도 원문과 수정문을 직접 대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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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일과 도구, 측정 실무 이야기를 매주 한 번 보내 드려요.
예제나 확인 질문을 직접 시도한 뒤 완료 표시해요. 더 연습할 내용이 남으면 표시하지 않고 다음 글을 읽어도 됩니다. 완료 버튼은 이해도를 채점하지 않으며 잘못 표시하면 취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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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문장의 구조, 예시, 출력 형식, 말투 지시를 실무 절차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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