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데브데이 2026 정리: 키노트 시간과 볼 것, 서울 익스체인지 일정
홍승협(준이아빠) / 데이터 분석, AI 실무 교육
오픈AI 데브데이 2026은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오프닝 키노트는 한국 시각 9월 30일 새벽 2시입니다. 기업 API 지출에서 오픈AI가 앤스로픽에 밀린 뒤 열리는 첫 데브데이라, 무엇을 먼저 꺼내는지가 내년 경쟁 구도를 정합니다. 확정된 일정과 발표 전에 나온 신호, 숫자와 커뮤니티로 본 현재 구도, 예상되는 발표, 서울을 포함한 익스체인지 8개 도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이번 방문에서 한 편은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오픈AI 데브데이 2026이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에서 열립니다. 오프닝 키노트는 태평양 시각 오전 10시에 샘 올트먼이 진행하고, 한국에서는 9월 30일 새벽 2시입니다.
새 모델 발표를 챙겨 보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입니다. 그런데 데브데이는 모델 발표와 성격이 다릅니다. 행사 하루 동안 그 회사가 다음 1년에 무엇을 팔 생각인지가 순서대로 놓입니다.
마트에서 눈높이 칸에 올려 둔 상품이 그 주에 밀어 파는 물건이듯, 키노트 앞머리에 오는 것이 오픈AI가 올해 밀어 볼 제품입니다. 지난해 그 칸에는 모델이 아니라 앱 플랫폼과 에이전트 도구가 있었습니다.
올해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오픈AI는 기업 시장에서 앤스로픽에 밀려 있고, 숫자가 뒤집힌 다음에 열리는 첫 데브데이라 무엇을 먼저 꺼내는지가 그대로 대답이 됩니다. 공식 행사 페이지와 제품 총괄의 공개 발언, 기업 지출 조사 자료를 2026년 9월 17일에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확정된 일정과 한국에서 보는 방법
행사 페이지에 시간표가 태평양 시각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 시각은 16시간을 더하면 되므로 전부 9월 30일로 넘어갑니다.
| 순서 | 태평양 시각 (9월 29일) | 한국 시각 (9월 30일) |
|---|---|---|
| 조식 | 오전 8시 | 자정 |
| 오프닝 키노트 (샘 올트먼) | 오전 10시 | 새벽 2시 |
| 점심 | 오전 11시 30분 | 오전 3시 30분 |
| 브레이크아웃과 프로그램 |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3시 30분 | 오전 3시 15분부터 7시 30분 |
| 클로징 세션 | 오후 4시 | 오전 8시 |
| 리셉션 | 오후 4시 45분부터 7시 | 오전 8시 45분부터 11시 |
현장 신청은 7월에 마감됐습니다. 초대를 받은 사람만 14일 안에 등록하는 방식이었고 등록비는 650달러입니다. 대상도 좁게 잡혀 있어서 개발자와 기술 창업자, 연구자처럼 직접 만드는 사람이 기준입니다.
다만 오프닝 키노트는 신청과 무관하게 무료로 중계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공식 페이지 아래쪽에 이메일을 남기면 시작 전에 알림이 옵니다. 나머지 세션은 행사가 끝난 직후 openai.com에 녹화로 올라온다고 안내돼 있으니, 실시간으로 볼 사람만 알림을 걸어 두면 됩니다.
제품 총괄이 발표 전에 남긴 말
행사 페이지에는 시간표만 있고 어떤 제품이 나오는지는 한 줄도 없습니다. 대신 제품을 총괄하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남긴 말이 있습니다. 코덱스와 ChatGPT, API와 기업용 제품을 함께 맡고 있는 티보 소티오가 데브데이를 두고 세 차례 글을 올렸습니다.
8월 25일. 회사 역사상 최고의 데브데이가 될 것이고 다른 해와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글은 110만 회 조회됐습니다.
9월 5일. 이쪽이 훨씬 구체적입니다. 아스트라를 사내에서 쓰기 시작한 뒤 생산성이 크게 올라, 원래 내년 중반에 내놓으려던 계획 일부를 6개월 앞당겨 데브데이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는 400만을 넘겼고 좋아요가 2만 6,000개 달렸습니다.
이 대목이 중요한 것은 분량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원래 1년 뒤에 나올 것이 앞당겨졌다는 말은 이번 키노트에 올라올 항목이 예년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자기 회사 행사를 알리는 글이니 기대치는 걸러 들어야 하지만, 자사 모델을 써서 개발 속도가 올라갔다는 서술 자체는 앞뒤가 맞습니다.
신청 마감 공지. ChatGPT와 코덱스, 오픈클로를 만드는 팀이 대거 참석하고 몇 가지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오픈클로는 오픈AI 제품이 아니라 비영리 재단이 관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데, 창시자가 올해 2월 오픈AI에 합류했고 오픈AI가 후원사에 이름을 올려 두고 있습니다. 개인 에이전트 쪽 이야기가 나올 여지가 있다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행사 준비 모습도 같은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9월 16일 밤 11시에 사무실에서 여럿이 일하는 사진이 올라와 조회수 32만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키노트 앞머리에 올라왔던 것
작년 데브데이를 먼저 보면 올해 순서를 가늠하기가 쉬워집니다. 2025년 키노트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 Apps SDK: ChatGPT 대화 안에서 도는 앱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MCP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첫날부터 캔바와 스포티파이, 익스피디아, 질로우 같은 서비스가 붙었습니다.
- AgentKit: 에이전트를 만들고 배포하는 묶음입니다. 화면에서 흐름을 짜는 에이전트 빌더, 붙여 쓰는 채팅 UI, 가드레일, 평가 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 모델 쪽은 Sora 2와 GPT-5 Pro, 새 이미지와 음성 모델이 뒤에 붙었습니다.
순서를 그대로 읽으면 뜻이 분명합니다. 오픈AI는 모델 성능이 아니라 ChatGPT를 다른 회사들이 올라타는 판으로 만드는 쪽을 눈높이 칸에 올렸습니다. 당시 발표 기준으로 ChatGPT 주간 사용자가 8억 명이었으니, 사람이 이미 모여 있는 곳에 남의 서비스를 끌어들이는 전략이었습니다.
숫자로 본 지금의 구도
문제는 그 1년 사이에 기업 쪽 숫자가 뒤집혔다는 것입니다.
한 벤처캐피털이 해마다 내는 기업 AI 지출 조사에 실린 그래프입니다. 왼쪽이 기업 LLM API 사용량 점유율이고, 오른쪽이 코딩 분야만 떼어 본 것입니다.
| 구분 | 2023년 | 2025년 |
|---|---|---|
| 오픈AI | 50% | 27% |
| 앤스로픽 | 12% | 40% |
| 구글 | 7% | 21% |
| 메타 | 16% | 8% |
코딩만 보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2025년 코딩 분야에서 앤스로픽이 54%, 오픈AI가 21%입니다. 기업이 크게 지출하는 분야에서 두 배 넘게 벌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매출 쪽도 비슷한 방향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앤스로픽의 연환산 매출이 7월 말 650억 달러를 넘겼고 오픈AI는 40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회사가 파트너 판매분을 집계하는 방식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이 함께 나옵니다.
대신 소비자 쪽은 여전히 오픈AI가 넓습니다. 2026년 기준 ChatGPT 주간 사용자가 9억 명, 유료 가입자가 5천만 명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코덱스도 빠르게 늘어서, 2026년 2월에 주간 100만 명이 안 되던 것이 GPT-5.6이 나온 7월 이후 800만 명 선까지 올라왔다는 집계가 있습니다. 이쪽 숫자들은 회사 공식 발표와 언론 집계가 섞여 있어서 정확한 기준일이 자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구도가 이렇습니다. 사람 수는 오픈AI가 쥐고 있고, 기업이 지갑을 여는 분야는 앤스로픽 쪽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데브데이는 개발자 행사이므로 여기서 다뤄지는 것은 기업 쪽 이야기입니다.
개발자들이 실제로 무엇을 쓰고 있는지
점유율 그래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대목이 있습니다.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의 글을 모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품질 평가와 실제 사용이 어긋나 있습니다.
- 커뮤니티 규모는 클로드 코드 쪽이 큽니다. 2026년 초 기준으로 주간 기여자가 4,200명대이고 코덱스 쪽은 1,200명대로 집계됩니다.
- 그런데 코덱스로 옮겨 간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옵니다. 이유가 품질이 아니라 한도입니다. 작업 도중 사용량 한도에 막히면 다른 도구로 갈아탄다는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 많이 추천되는 답은 하나만 고르지 않는 것입니다. 긴 작업과 구조 설계는 클로드 코드로, 지시를 정확히 따라야 하는 작업과 깊은 디버깅은 코덱스로 나눠 쓰는 방식입니다.
커뮤니티 집계는 표본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어서 그대로 시장 점유율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오픈AI가 파고들 틈은 성능 점수가 아니라 끊기지 않는 사용성과 예측 가능한 비용 쪽입니다.
실제로 오픈AI는 Luna 가격을 80% 내리면서 일시적 할인이 아니라 영구적인 가격 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방향의 발표가 이번에도 나올지가 관전 지점입니다. 두 회사의 한도 정책을 비교한 내용은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 한도 경쟁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번 키노트에서 확인할 네 가지
발표 목록을 받아 적는 것보다 무엇이 눈높이 칸에 올라오는지 보는 편이 쓸모 있습니다. 네 가지로 좁히면 이렇습니다.
첫째, 코덱스와 에이전트 도구가 어디에 놓이는지입니다. 같은 행사의 해외 순회판 프로그램 안내에 기술 세션과 나란히 Codex 활용 사례가 명시돼 있어서, 본행사에서도 앞쪽에 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딩은 앤스로픽이 18개월 넘게 선두를 지켜 온 분야이고 규모도 40억 달러대로 잡혀 있습니다. 여기에 무게를 싣는다면 잃은 몫을 되찾으러 간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모델 이름 체계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지입니다. GPT-5.6부터 숫자가 세대를, Sol과 Terra와 Luna가 능력 등급을 맡는 구조가 들어왔습니다. 등급 이름은 한 세대만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넘겨 유지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이 구조가 다음 모델에도 이어지면 GPT-5.6 Sol, Terra, Luna 차이와 가격 비교에서 정리한 등급별 단가를 그대로 기준 삼을 수 있습니다.
셋째, 작년에 깔아 둔 앱 생태계의 1년 치 성적표가 나오는지입니다. Apps SDK와 AgentKit은 1년 전에 나온 도구라 이제 결과를 말할 시점입니다. 붙은 앱이 몇 개인지, 실제로 돈이 도는지를 말하지 않고 새 도구만 또 내놓는다면, 작년에 깔아 둔 판이 기대만큼 돌지 않았다는 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첫 하드웨어가 이 무대에 오르는지입니다. 회사의 대외정책 책임자가 올해 하반기에 첫 기기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이 있고, 첫 제품이 이어폰 형태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예측 시장에서도 이어폰과 헤드폰이 26%대로 가장 높고 옷에 다는 클립형, 목걸이형, 태블릿이 뒤를 따릅니다. 다만 데브데이는 개발자 행사여서, 소비자 기기를 여기서 꺼낼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네 가지를 늘어놓고 보면 같은 기간 앤스로픽이 한 일과 대비가 됩니다. 클로드는 코딩 도구와 업무 도구를 파고들었고, 최근에는 세일즈포스 CRM 안에서 영업 스킬을 돌리는 연동까지 열었습니다. 기업 업무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입니다.
오픈AI가 그리는 다음 3년
발표를 하나하나 외우기보다 이 회사가 어디로 가겠다고 말해 왔는지를 알아 두면 해석이 쉬워집니다. 샘 올트먼이 공개 글에 적은 시간표는 3년 단위입니다.
| 해 | 글에 적힌 목표 |
|---|---|
| 2025년 | 실제 지적 노동을 하는 에이전트가 등장한다 |
| 2026년 | 새로운 통찰을 스스로 찾아내는 시스템이 나온다 |
| 2027년 | 현실 세계에서 일을 하는 로봇이 나온다 |
2026년을 에이전트의 해로 부르면서 든 예가 경비 처리, 코드베이스 정리, 공급망 예약처럼 여러 단계를 오래 이어 가는 일입니다. 여기에 맞춰 나온 제품이 ChatGPT Work입니다. 코딩 에이전트에 쓰던 기술을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쓰도록 포장한 것이고, 회사는 월 20달러에 사용자 2,000만 명이 쓴다고 밝혔습니다.
기기 쪽도 같은 그림 안에 있습니다. 앱을 하나씩 열어 쓰는 방식 대신 늘 곁에서 맥락을 쥐고 있는 기기를 세 번째 핵심 기기로 놓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래서 발표가 나오면 각 항목이 이 시간표의 어느 해에 해당하는지를 함께 봅니다. 에이전트를 오래 돌리는 데 필요한 평가와 비용 통제, 감독 도구가 나오면 2026년 목표를 채우는 발표이고, 모델 성능 수치만 나오면 그 목표가 아직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서울에서 이어지는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샌프란시스코 본행사 뒤에는 순회 행사가 이어집니다. 올해는 도시를 여덟 곳으로 늘렸고 서울이 들어가 있습니다.
| 도시 | 날짜 | 도시 | 날짜 |
|---|---|---|---|
| 벵갈루루 | 10월 16일 | 파리 | 10월 28일 |
| 도쿄 | 10월 20일 | 런던 | 11월 3일 |
| 서울 | 10월 22일 | 상파울루 | 11월 6일 |
| 베를린 | 10월 26일 | 멕시코시티 | 11월 10일 |
전부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시작하고, 행사 장소와 전체 프로그램은 신청이 승인된 뒤에 개별 안내됩니다. 공식 페이지에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는 중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계속 신청해도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본행사와 달리 아직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은 다섯 가지로 안내됩니다. 오픈AI 연사의 키노트 세션, 제품과 엔지니어링 팀의 기술 세션, 창업자와 개발자가 공유하는 실제 프로젝트와 Codex 활용 사례,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하는 핸즈온 가이드, 오픈AI 팀과의 오픈 토크입니다. 본행사 세션을 그대로 옮겨 오는 것이 아니라 도시마다 구성이 달라진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루머와 확정 사실을 가르는 선
이 시기에는 모델 이름을 둘러싼 이야기가 많이 퍼집니다. 나중에 실망하지 않으려면 선을 그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 앞당겼다는 말이 품목 예고는 아닙니다. 제품 총괄이 밝힌 것은 계획을 6개월 당겼다는 사실까지이고, 무엇을 내놓는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 GPT-6 아스트라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2026년 9월 3일 공개됐고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작업에 초점이 있습니다. 요금제별로 열리는 화면이 다른 문제는 GPT-6 아스트라 사용법에서 다뤘습니다.
- 아스트라 다음 모델을 가리키는 Bel이라는 이름은 루머입니다. 10조 파라미터급 사전학습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SNS에서 시작해 여러 매체로 퍼졌는데, 회사 확인은 없습니다. 이름도 규모도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픈AI 데브데이 2026 키노트는 한국 시각으로 몇 시인가요?
9월 30일 새벽 2시입니다. 현지 시간표에 태평양 시각 9월 29일 오전 10시로 적혀 있고, 한국은 16시간을 더하면 됩니다. 조식 시작이 한국 시각 자정, 클로징 세션이 오전 8시입니다.
현장 신청을 못 했는데 볼 방법이 있나요?
오프닝 키노트는 무료로 중계됩니다. 공식 페이지에서 이메일을 남기면 시작 전에 알림이 옵니다. 나머지 세션은 행사가 끝난 뒤 녹화로 공개되므로, 실시간으로 볼 이유가 없다면 며칠 뒤에 확인해도 됩니다.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은 아직 신청할 수 있나요?
9월 17일 기준으로 공식 페이지에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는 중이며 계속 신청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서울은 10월 22일 오후 2시에 시작하고, 장소와 프로그램은 승인된 사람에게 따로 안내됩니다.
데브데이에서 무엇이 공개될지 예상할 근거가 있나요?
공식 의제는 없지만 제품 총괄이 9월 5일에 남긴 글이 단서입니다. 아스트라를 사내에서 쓰면서 속도가 올라 원래 내년 중반 계획이던 것 일부를 6개월 앞당겨 데브데이에서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품목은 적지 않았고, 분량이 예년보다 많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GPT-6 다음 모델이 이번에 공개되나요?
그 뒤를 잇는 모델이 나온다는 확인은 아직 없습니다. GPT-6 아스트라는 9월 3일에 이미 공개됐고, 그 뒤를 잇는다는 이름은 아직 회사가 확인한 적이 없는 루머입니다. 발표 전에 도는 이름을 도입 계획에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
데브데이는 발표 목록을 받아 적는 행사가 아니라 순서를 보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앱 플랫폼과 에이전트 도구가 앞에 있었고, 그사이 기업 API 점유율은 오픈AI 27%에 앤스로픽 40%로 뒤집혔습니다.
그래서 올해 볼 것은 단순합니다. 코딩과 에이전트가 앞에 오면 기업 시장을 되찾으러 간다는 뜻이고, 소비자 앱과 사용자 수가 앞에 오면 지금 쥔 것으로 버티겠다는 뜻입니다. 둘 중 무엇이 먼저 나오는지가 내년에 어느 도구를 업무에 붙일지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제품 총괄이 계획 일부를 6개월 앞당겼다고 밝힌 만큼 항목 수는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노트만 챙기려면 이메일 알림을 걸어 두고, 국내에서 직접 가려면 10월 22일 서울 익스체인지 신청이 아직 열려 있습니다.
3줄 요약:
- 오픈AI 데브데이 2026은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에서 열리고 오프닝 키노트는 한국 시각 9월 30일 새벽 2시입니다.
- 기업 LLM API 점유율이 2023년 오픈AI 50%에서 2025년 27%로 내려가고 앤스로픽이 40%로 올라선 뒤 열리는 첫 데브데이라, 코딩과 에이전트 도구가 앞에 오는지가 관전 지점입니다.
- 현장 신청은 마감됐지만 키노트는 이메일 등록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고, 서울 익스체인지는 10월 22일 오후 2시에 시작하고 신청을 아직 받고 있습니다.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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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설명하는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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