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Astra for Law 구성과 이용 조건
Astra for Law는 GPT-6 아스트라에 미국 법률 검색 인덱스와 작성 지침, 법률 플러그인을 더한 구성입니다. 기본 아스트라에 무엇이 더해졌는지, 54.0% 통과율이 무엇을 측정한 값인지, 지금 누가 쓸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세 줄로 먼저 읽기
- Astra for Law는 OpenAI가 2026년 9월 17일 공개한 법률 제품으로, GPT-6 아스트라에 미국 법률 검색 인덱스와 작성 지침, 법률 플러그인을 결합했습니다.
- 발스 AI의 미국 법률 리서치 비공개 문항 200개에서 전체 정확성 통과율은 웹 검색만 쓴 아스트라의 38.7%에서 54.0%로 15.3%포인트 올랐습니다.
- 지금은 선별 로펌에만 ChatGPT와 Codex로 제공되고 API는 출시 예고 단계여서 일반 Plus나 Pro 구독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Astra for Law는 OpenAI가 2026년 9월 17일 공개한 법률 실무용 제품입니다. 새 모델이 아니라 GPT-6 아스트라(GPT-6 Astra)에 법률 검색 인덱스와 법률 작성 지침, 법률 도구 플러그인을 붙인 구성입니다. 접근이 허용된 계정의 모델 선택기에는 GPT-6 Astra Law로 표시되고, API 이름은 gpt-6-astra-law로 예고됐습니다. API는 다른 프로그램이 모델을 직접 부르는 연결 방식입니다.
기반 모델 GPT-6 아스트라는 9월 3일 공개됐습니다. 모델 자체와 요금제별 제공 범위는 GPT-6 아스트라 출시일과 가격 정리와 GPT-6 아스트라 사용법에 정리했습니다.
Astra for Law는 같은 모델을 법률 사무소에 맞게 꾸린 제품이고, 아직 일반 구독 계정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법률 전용 GPT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내 계정을 열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에서는 무엇이 더해졌는지, 벤치마크 수치가 무엇을 측정한 값인지, 지금 누가 쓸 수 있는지를 차례로 설명합니다. 제공 방식과 데이터 처리는 2026년 10월 4일 공식 페이지 기준입니다.
Astra for Law 발표 내용 한눈에 보기
OpenAI는 공식 블로그와 X 계정으로 발표했고, 같은 날 워드용 ChatGPT(ChatGPT for Word)도 정식 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온 구성 요소의 규모는 이렇습니다.
발표에 나온 구성 요소와 협업 규모
26개파트너 플러그인커뮤니티 플러그인 9개 별도
47개커스텀 스킬반복 업무용 지침 묶음
5곳협업 로펌쿨리, 레이섬 앤 왓킨스 등
제공 방식은 Trusted Access입니다. Trusted Access는 OpenAI가 적격 법률 사무소를 골라 접근 권한을 주는 프로그램이어서, Plus나 Pro 구독으로는 Astra for Law를 쓸 수 없습니다. 선별된 로펌은 ChatGPT와 Codex에서 쓰고, API는 출시 예고 단계입니다.
새 모델이 아니라 GPT-6 아스트라의 법률 구성
Astra라는 이름이 앞에 붙어 새 모델로 보이기 쉽지만, OpenAI 발표문은 GPT-6 아스트라에 설정과 도구, 컨텍스트를 결합한 구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법률 산업 총괄 제이슨 보에믹도 브리핑에서 새 모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보에믹은 계약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아이언클래드의 공동 창업자이고, 올해 6월 OpenAI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서 구성은 같은 모델에 어떤 자료를 찾게 하고, 어떤 지침으로 답하게 하고, 어떤 도구를 쓰게 할지 미리 정해 둔 묶음을 말합니다. 기본 아스트라와 나란히 놓으면 더해진 것이 드러납니다.
기본 아스트라에 더해진 것
| 항목 | ||
|---|---|---|
| 기반 모델 | GPT-6 아스트라 | GPT-6 아스트라 |
| 미국 법률 검색 인덱스 | 제공하지 않음 | 제공 |
| 법률 분석과 작성 지침 | 제공하지 않음 | 제공 |
| 응답 길이 | 기본 | 평균 약 2배 |
| 법률 플러그인과 스킬 | – | 플러그인 35개 스킬 47개 |
더해진 네 가지를 하나씩 풀면 이렇습니다.
- 법률 검색 인덱스: 검색할 수 있게 모아 둔 자료 목록과 검색 체계입니다. 미국 판례와 제정법, 규정, 법원 규칙, 행정 결정을 2억 3천만 개가 넘는 웹 주소의 자료에서 찾고, 자료는 매일 추가됩니다. 비영리 단체 프리 로 프로젝트의 판례 모음도 들어 있는데, OpenAI는 이 모음이 공개 발간된 미국 선례 판례의 99.9% 이상을 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99.9%는 판례 모음의 수록 범위이고, 답변 정확도와는 다른 수치입니다.
- 법률 분석과 작성 지침: 사실 관계에 법리를 적용하고 논거와 거래 조건을 세우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약점과 불확실성을 짚는 법, 판결의 결론을 뒷받침한 판단(판시)과 그 밖의 부가 의견(방론)을 나누는 법, 불리한 판례를 다루는 법도 들어 있습니다.
- 설정: 응답 길이 같은 답변 방식을 정합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변호사들이 긴 답을 선호해서 기본 아스트라보다 답이 평균 두 배쯤 깁니다.
- 플러그인과 스킬: 플러그인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도구 묶음이고, 스킬은 반복 업무에 적용할 지침 묶음입니다. 발표 당시 파트너 플러그인 26개와 커뮤니티 플러그인 9개, 커스텀 스킬 47개를 소개했습니다. 플러그인을 쓰려면 해당 외부 서비스의 계정과 권한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OpenAI는 다른 산업용 제품에 ChatGPT for Financial Services, ChatGPT for Healthcare처럼 ChatGPT 이름을 붙여 왔습니다. 9월 10일에 나온 금융 서비스 제품도 내장 금융 데이터와 GPT-6 아스트라의 추론을 결합한 같은 구조입니다. 법률 제품에만 모델 이름을 앞세운 데에는 하비(Harvey)와 레고라(Legora) 같은 법률 AI 회사가 API로 이 위에 자기 제품을 얹는다는 설명이 함께 나옵니다. 소비자용 화면보다 기반 제품이라는 성격을 강조한 이름으로 보입니다.
벤치마크 수치: 54.0%는 무엇을 측정했나
발표문의 수치는 벤치마크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벤치마크는 여러 모델에 같은 시험 문제를 주고 채점한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평가 기관 발스 AI(Vals AI)의 법률 리서치 벤치마크 가운데 미국 법률 문제 200문항으로 된 비공개 검증 세트를 썼고, 두 조건 모두 추론 강도를 최고로 맞췄습니다. 추론 강도는 답을 만들 때 모델이 쓰는 사고량 설정입니다.
전체 정확성 기준 통과율(미국 법률 200문항)
두 값의 차이는 54.0 - 38.7 = 15.3%포인트입니다. 이 차이를 기존 값 38.7로 나누면 약 39.5%이고, OpenAI는 이를 반올림해 "40% 향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40%는 상대 향상률이고, 통과율 자체는 54.0%입니다.
발표문에는 통과율 말고도 검색 성능 수치가 두 가지 더 있습니다.
같은 발표에 나온 네 가지 수치
15.3%p통과율 차이38.7%에서 54.0%로
39.5%상대 향상률발표문 표기는 40%
24%더 찾은 참조 판례판례 문항 기준
54%더 찾은 관련 구절최대치, 같은 추론 수준끼리
54.0%는 200문항 가운데 이 평가의 전체 정확성 기준을 통과한 비율입니다. 실제 업무에 쓰면 답에 인용된 원문과 사건에 적용되는 조건을 사람이 다시 읽어야 합니다.
발표문에는 같은 프롬프트를 클로드 페이블 5.1과 나란히 돌린 시연도 있습니다. 소송 예시에서 클로드는 항소심에서 뒤집힌 판시를 그대로 답했고, 거래 예시에서는 해당 판례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OpenAI가 고른 사례여서, 검색 인덱스와 지침, 모델 추론 가운데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는지는 이 시연으로 나눠 볼 수 없습니다.
플러그인과 파트너 로펌
플러그인은 ChatGPT 안에서 다른 서비스를 부르는 연결 통로입니다. 발표문은 법률 사무소가 이미 쓰는 서비스 네 개로 작업 예를 들었습니다.
발표문 예시에 나온 플러그인 작업
아이매니지협상 브리프를 쓴 뒤
사건 파일에 저장
인탭시간 기록이 필요한
활동 표시
딥저지지금 다루는 거래를
과거 거래와 비교
Thomson ReutersHighQ에서
사건 맥락 불러오기
플러그인 목록 페이지의 법률 탭에는 이 밖에 클리오와 넷다큐먼츠, 렐러티비티 등이 올라 있습니다. 경쟁 관계로 볼 수 있는 하비와 레고라도 플러그인과 API 고객으로 함께 들어 있습니다. OpenAI는 이 방식을 "열려 있고 조합할 수 있는 접근"이라고 부르며, 기존 도구를 대체하기보다 함께 쓰는 방향으로 설명합니다.
협업 로펌은 설리번 앤 크롬웰, 롭스 앤 그레이, 쿨리, 레이섬 앤 왓킨스, 와첼 립턴 다섯 곳이고 참여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한 방식은 발표 전 시험에 참여하는 것이고, 다른 방식은 OpenAI 엔지니어가 파견되어 맞춤 도구를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설리번 앤 크롬웰은 계약 분석기를, 롭스 앤 그레이는 거래 실사 시스템을, 쿨리는 상장 준비 도구 GO Public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쿨리도 같은 날 자신들이 OpenAI의 설계 파트너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터 처리와 기밀 조건
법률 사무소가 AI 도구를 들일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은 기밀 처리입니다. 발표문과 OpenAI 일반 정책에 나온 조건은 적용 대상마다 다릅니다.
기밀 조건이 적용되는 대상
| 적용 대상 | |||
|---|---|---|---|
| API, 적격 로펌 | 기본 사용 안 함 | ZDR 미보관 기능별 예외 | – |
| ChatGPT Enterprise, 법률 제공 조건 | 기본 사용 안 함 | – | 기본 제외 |
| 외부 플러그인 | 해당 서비스 조건 | 해당 서비스 조건 | 해당 서비스 조건 |
API 데이터 미보관(Zero Data Retention, ZDR)은 적격 로펌에 제공되는 보관 통제입니다. 일반 API 안내 기준으로 ZDR은 고객 내용을 악용 감시 로그에서 빼고 일부 저장 동작을 바꾸며, 기능마다 예외가 있습니다. 사람 검토 기본 제외는 법률 제공 조건으로 쓰는 ChatGPT Enterprise에 붙은 조건입니다. OpenAI는 정보 접근 권한과 이해상충 차단벽, 고객 지시, 로펌 감독 같은 관리 기준을 레이섬 앤 왓킨스와 함께 설계하고 있습니다.
미보관 조건은 발표문에 한 문장으로 적혀 있지만, 보에믹은 브리핑에서 실제 계약은 약 30쪽이고 그 한 문장보다 복잡하다고 말했습니다. 학습에 쓰지 않는 것과 보관하지 않는 것, 사람이 검토하지 않는 것은 서로 다른 조건이어서 하나가 있다고 나머지가 함께 붙지 않습니다.
외부 플러그인에 보낸 데이터에는 그 서비스의 보관 조건이 적용됩니다. 도입을 검토한다면 계약서와 사용할 API 기능, 파일 저장, 외부 연결을 나눠 담당자와 하나씩 맞춰 봅니다. 기능별 적용 범위는 OpenAI의 API 데이터 보관 안내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Astra for Law를 쓸 수 있는 대상과 API 제공 시점
2026년 10월 4일 공식 발표문과 법률 솔루션 페이지 기준으로, 이용 대상과 화면은 이렇게 나뉩니다.
누가 어디서 쓸 수 있나
| 이용자 | |||
|---|---|---|---|
| 일반 Plus, Pro 구독 | 제공하지 않음 | 제공하지 않음 | 제공하지 않음 |
| 선별 로펌(Trusted Access) | 제공 | 제공 | 출시 예고 |
| 하비, 레고라 같은 API 고객 | – | – | 이 위에 제품 구축 |
로펌의 도입 문의는 OpenAI 법률 영업팀 페이지에서 받고, OpenAI가 적격 로펌을 골라 권한을 엽니다.
국내 업무에 쓰려면 검색 대상과 적용 법부터 나눠 봐야 합니다. 공개된 검색 인덱스와 평가는 모두 미국 법률을 대상으로 해서, 한국 법령과 판례의 검색 범위나 성능을 보여 주는 자료가 아닙니다. 국내 자료를 연결해도 미국 실무 기준으로 만든 지침과 평가 결과가 한국 업무에 맞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기존 법률 AI 제품과의 비교
법률 AI 제품은 이미 여럿 나와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공개 시점과 제공 대상, 참고하는 자료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법률 AI 제품별 제공 대상과 자료 출처
| 제품 | |||
|---|---|---|---|
| Astra for Law(OpenAI) | 2026년 9월 17일 | 선별 로펌 | 프리 로 프로젝트 등 공개 자료 |
| 클로드 포 리걸(앤트로픽) | 2026년 5월 12일 | 모든 유료 클로드 고객 | 커넥터로 연결한 외부 도구 |
| 코카운슬 리걸(Thomson Reuters) | 차세대 판 2026년 8월 20일 | Thomson Reuters 고객 | 웨스트로, 프랙티컬 로 |
| 하비 | 자체 모델 테넷 2026년 8월 | 계약 로펌 | 자체와 파트너 |
제품의 형태도 서로 다릅니다. 클로드 포 리걸(Claude for Legal)은 실무 영역 플러그인 12개와 커넥터 20개 이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코카운슬 리걸은 웨스트로 자료에 붙은 법률 AI 시스템이고 자체 모델 톰슨을 함께 씁니다. 하비는 로펌용 앱이며 Astra for Law 위에 구축할 예정입니다.
가장 크게 다른 것은 제공 대상입니다. 클로드 포 리걸은 유료 클로드 고객이면 쓸 수 있고, Astra for Law는 선별 로펌만 씁니다. 자료 출처를 보면 Thomson Reuters는 웨스트로라는 자기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고, OpenAI는 공개 판례 모음을 인덱스로 삼았습니다. Thomson Reuters가 자체 모델을 내면서도 OpenAI 플러그인에 참여한 것을 보면, 당분간 로펌은 여러 회사의 도구를 함께 쓸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Plus나 Pro 구독이 있으면 Astra for Law를 쓸 수 있나요?
일반 Plus와 Pro 구독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지금은 OpenAI가 고른 로펌에 Trusted Access로 제공되고, API는 출시 예고 단계입니다.
Astra for Law는 GPT-6 아스트라와 다른 모델인가요?
같은 모델입니다. OpenAI는 GPT-6 아스트라에 법률 검색 인덱스와 작성 지침, 설정, 플러그인을 결합한 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델 선택기와 API에서 이름이 따로 붙지만 기반 모델은 9월 3일에 나온 GPT-6 아스트라입니다.
한국 법률 업무에도 쓸 수 있나요?
검색 인덱스와 평가가 모두 미국 법률을 대상으로 해서, 한국 법률 업무의 성능은 이 발표로 알 수 없습니다. 국내 업무에 쓰려면 국내 자료의 범위와 최신성, 사건에 적용되는 법, 결과를 검토할 절차를 따로 갖춰야 합니다.
Sources
- Introducing Astra for Law (OpenAI 공식 발표)
- AI for Law Firms: Legal Research and Workflows (OpenAI 법률 솔루션 페이지)
- OpenAI 플러그인 목록, 법률 탭
- Your data (OpenAI API 데이터 보관 안내)
- GPT-6 Astra: A new generation of intelligence (OpenAI)
- GPT-6 Astra: The next generation in intelligence for work (OpenAI)
- Business data privacy, security, and compliance (OpenAI)
- Introducing ChatGPT for Financial Services (OpenAI)
- Cooley Launches GO Public With OpenAI (쿨리 보도자료)
- Thomson Reuters launches next generation of CoCounsel Legal (Thomson Reuters 보도자료)
- OpenAI 공식 X 발표
- OpenAI Releases Astra for Law, a GPT-6 Model Configured for Legal Work (LawSites, 발표 전 브리핑 보도)
- OpenAI launches Astra for Law targeting the legal tech industry (Business Insider, 발표 전 브리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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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for Law의 평가 통과율이 38.7%에서 54.0%로 올랐다는 발표에 맞는 설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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