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사진 고치기: 배경 제거, 부분 수정, 화면 확장
AI 사진 편집은 이미 있는 사진을 넣고 배경을 지우거나 지정한 부분만 바꾸거나 화면 바깥을 새로 그려 넓히는 작업입니다. 고칠 곳과 건드리지 않을 곳을 함께 지정해야 나머지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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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배경 하나 바꾸려다 얼굴까지 달라질 때
제품 사진의 배경만 바꾸려고 AI에 사진을 넣었는데 결과를 보면 제품의 라벨 위치가 달라져 있거나, 인물 사진의 옷만 바꾸라고 했는데 표정까지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새로 그린 그림이라면 상관없지만, 이미 쓰고 있는 사진을 고치는 작업에서는 바꾸지 않은 곳이 그대로 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AI로 사진을 고치는 작업은 새 그림을 만드는 것과 원리는 같지만 요청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을 바꿀지와 함께 무엇을 건드리지 않을지를 알려 줘야 하고, 도구마다 그 범위를 지정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 편에서는 편집 작업을 세 가지로 나누고, 각각에서 원하는 곳만 고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 AI 사진 편집의 정의
AI 사진 편집은 이미 있는 사진을 넣고 배경을 지우거나 지정한 부분만 바꾸거나 화면 바깥을 새로 그려 넓히는 작업입니다.
사진관의 보정실을 떠올리면 세 가지 일이 구분됩니다. 인물만 오려 내 배경을 비우는 일, 옷의 얼룩처럼 한 부분만 지우고 새로 칠하는 일, 사진이 잘린 바깥쪽을 이어 그려 액자에 맞게 넓히는 일입니다. AI 편집 도구도 이 세 가지를 합니다.
✂️ 편집 작업 세 가지
| 작업 | 부르는 말 | 하는 일 | 쓰는 곳 |
|---|---|---|---|
| 배경 제거 | 누끼, 투명 배경 | 피사체만 남기고 배경을 비웁니다 | 상세페이지, 카드뉴스, 합성용 소스 |
| 부분 수정 | 인페인팅(inpainting) | 지정한 영역만 새로 그리고 나머지는 둡니다 | 옷 색 바꾸기, 불필요한 물건 지우기, 소품 교체 |
| 화면 확장 | 아웃페인팅(outpainting) | 원본 바깥을 이어 그려 캔버스를 넓힙니다 | 가로 사진을 세로 배너로, 여백 만들기 |
인페인팅은 안쪽(in)을 다시 칠한다는 뜻이고, 아웃페인팅은 바깥쪽(out)을 이어 칠한다는 뜻입니다. 미드저니 공식 문서도 에디터 화면의 기능을 이 두 말로 설명합니다. 특정 영역을 바꾸는 인페인팅과 원래 틀 밖으로 캔버스를 넓히는 아웃페인팅입니다.
🖌️ 부분 수정에서 고칠 범위를 지정하는 세 가지 방법
부분 수정이 성공하려면 모델이 어디를 고칠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범위를 알려 주는 방법은 도구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뉩니다. 2026년 9월 28일 각 공식 문서 기준입니다.
1. 말로 지정하기
구글 제미나이 이미지 문서는 이 방식을 의미적 마스킹이라 부르며, 대화로 마스크를 정해 나머지는 건드리지 않고 특정 부분만 고친다고 설명합니다. 문서가 제시하는 틀은 이렇습니다.
Using the provided image, change only the [바꿀 요소] to [새 요소].
Keep everything else in the image exactly the same.핵심은 뒤 문장입니다. 무엇을 바꿀지만 적으면 모델이 주변까지 함께 바꿀 수 있어서, 나머지를 그대로 두라는 문장을 꼭 붙입니다.
2. 붓으로 칠하거나 원을 그려 지정하기
미드저니 에디터나 알리바바의 Qwen-Image-2.1은 사진 위에 고칠 곳을 칠하거나 원으로 표시하게 합니다. Qwen-Image-2.1은 색이 다른 원을 여러 개 그려 한 번에 여러 곳을 지시하는 방식도 지원합니다. 파란 원 안의 시계는 지우고 빨간 원 안의 머리는 검게 바꾸라는 식입니다.
3. 마스크 파일을 따로 넣기
마스크는 고칠 곳과 둘 곳을 흑백이나 투명도로 표시한 별도 이미지입니다. OpenAI 이미지 API는 원본과 함께 마스크를 넣게 하는데, 공식 문서는 마스크가 알파 채널을 가져야 하고 모델이 마스크를 참고할 뿐 그 모양을 완전히 정확하게 따르지는 않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마스크 가장자리 근처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라, 결과를 원본과 겹쳐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 배경을 지우고 투명 배경으로 받기
배경 제거의 결과물은 대개 투명 배경 이미지입니다. 투명 배경을 이해하려면 알파 채널을 알아야 합니다. 알파 채널은 그림의 점마다 색과 별개로 이 부분이 얼마나 비어 있는지를 적어 두는 정보 한 겹입니다. 이 정보가 있으면 다른 디자인 위에 올렸을 때 비어 있는 부분으로 아래가 비쳐 보입니다.
투명 배경을 바로 받는 방법은 도구마다 다릅니다.
- OpenAI 이미지 API: 배경을 투명으로 설정하고 PNG나 WebP 형식으로 받게 합니다. JPG는 투명도를 담지 못해서 형식을 함께 정해야 합니다
- Qwen-Image-2.1: 프롬프트에 투명 배경이라고 적으면 알파 채널이 붙은 이미지를 내놓고, 평범한 사진에서 피사체만 뽑아내는 것도 지원합니다
- 전용 배경 제거 도구: 이미 찍은 사진의 배경만 지울 때는 편집 프로그램의 배경 제거 기능이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방법이든 가장자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나 나뭇잎처럼 가장자리가 잘게 나뉜 대상은 배경 제거에서 자주 어긋나는 부분이라, 흰 배경과 검은 배경 위에 한 번씩 올려 보면 남은 테두리가 드러납니다.
🖼️ 화면을 넓혀 비율 바꾸기
가로로 찍은 제품 사진을 세로 배너에 써야 할 때 화면 확장이 쓸모 있습니다. 위아래를 잘라 내는 대신 비어 있는 위아래를 AI가 이어 그립니다.
- 어도비 포토샵의 생성형 확장: 캔버스를 넓히고 싶을 때 쓰는 기능이고, 어도비 도움말은 프롬프트를 비워 두면 주변 픽셀을 바탕으로 채운다고 설명합니다. 한 번 생성할 때마다 생성 크레딧 한 개가 빠집니다
- 미드저니: V8.1과 V8.2에서는 화면 밖으로 넓히는 줌 아웃과 한쪽으로 늘리는 팬 기능이 에디터와 같은 편집 모델로 동작합니다
넓힌 부분은 AI가 새로 그린 것이라, 원본에 없던 물건이나 잘못 이어진 선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원본과 새로 그린 부분의 경계에서 바닥 무늬나 수평선이 어긋나지 않았는지 봅니다.
🔁 편집을 여러 번 할 때 지키는 순서
- 원본을 따로 보관합니다: 편집을 거듭하다 보면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생깁니다
- 한 번에 한 곳만 고칩니다: 배경과 색과 소품을 한 번에 바꾸라고 하면 어느 것이 어긋났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해상도는 마지막에 올립니다: 미드저니 문서는 HD로 만든 이미지에 인페인팅이나 아웃페인팅 도구를 쓰면 결과가 SD로 내려간다고 적었습니다. 편집을 모두 마친 뒤에 해상도를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 여러 번 이어 고칠 때는 대화를 이어 갑니다: 제미나이 문서는 이미지를 고쳐 나갈 때 대화를 이어 가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앞 단계의 결과 위에서 다음 수정을 하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 때보다 유지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실제 사진을 고칠 때 조심할 점
- 광고 속 제품이 실물과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AI 편집으로 라벨이나 색, 크기가 바뀐 제품 사진을 광고에 쓰면 AI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거짓이나 과장 광고 문제가 남습니다. 게시 전에 원본과 나란히 놓고 라벨의 위치와 색, 로고 모양을 대조합니다
- 실존 인물의 사진은 더 신중하게 다룹니다: 유튜브는 실제 인물이 하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실제 사건의 영상을 바꾼 사실적인 콘텐츠에 AI 사용 공개를 요구합니다
- 원본의 권리를 먼저 확인합니다: 남이 찍은 사진을 넣어 고친 결과물은 원본 사진의 권리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상업 사용 조건은 저작권과 광고 표시 편에서 다룹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새로 만드는 것과 편집하는 것 중 무엇이 나은가요?
같은 대상을 여러 장에 써야 한다면 편집이 낫습니다. 처음부터 새로 만들면 인물과 구도가 매번 달라지지만, 원본을 정해 두고 바꿀 부분만 지정하면 나머지가 유지됩니다. 같은 인물을 여러 장면에 유지하는 방법은 인물과 캐릭터 일관성에서 이어 봅니다.
사진 속 글자만 바꿀 수도 있나요?
도구에 따라 가능합니다. 제미나이는 이미지 속 글자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예시를 공개했고, Qwen-Image-2.1도 투명 이미지 안의 글자를 교체한 예시를 실었습니다. 다만 한글은 획이 많아 틀리기 쉬우므로, 결과를 한 글자씩 확인하고 꼭 정확해야 하는 글자는 편집 프로그램으로 얹는 편이 안전합니다.
편집한 사진에도 AI 생성 표식이 남나요?
도구에 따라 남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로 만든 이미지 전부에 SynthID 표식을 넣고, OpenAI도 C2PA 정보와 보이지 않는 표식을 함께 넣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OpenAI 도움말은 플랫폼이나 편집 도구, 파일 변환 과정에서 이 정보가 지워질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 3줄 요약
-
AI 사진 편집은 이미 있는 사진을 넣고 배경을 지우거나 지정한 부분만 바꾸거나 화면 바깥을 새로 그려 넓히는 작업이고 부분 수정을 인페인팅, 화면 확장을 아웃페인팅이라고 부릅니다.
-
고칠 범위는 말로 지정하거나 붓으로 칠하거나 마스크 파일을 따로 넣어 정하는데 OpenAI 문서는 마스크 모양을 정확히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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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을 따로 보관하고 한 번에 한 곳만 고치며 해상도를 올리는 작업은 편집을 모두 마친 뒤에 하고, 광고용 제품 사진은 실물과 달라진 곳이 없는지 원본과 나란히 놓고 확인합니다.
📚 참고 자료
- 구글 Gemini API 문서, Image generation: https://ai.google.dev/gemini-api/docs/image-generation
- OpenAI, Image generation guide: https://developers.openai.com/api/docs/guides/image-generation
- Midjourney Docs, Edit Model: https://docs.midjourney.com/hc/en-us/articles/48495453462797-Edit-Model
- 어도비 도움말, Expand images with generative AI: https://helpx.adobe.com/photoshop/web/edit-images/retouch/expand-images-with-generative-ai.html
- Qwen-Image-2.1 저장소: https://github.com/QwenLM/Qwen-Image-2.1
- 유튜브 고객센터, 변경되거나 합성된 콘텐츠 공개: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432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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