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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Haiku 5.5(하이쿠 5.5) 가격, 성능, 사용법과 Haiku 4.5에서 옮길 때 확인할 것

Haiku 5.5는 10만 토큰 이하 요청의 단가가 Haiku 4.5보다 90% 낮지만, 같은 글이 약 30% 더 많은 토큰으로 계산되고 10만 토큰을 넘으면 단가가 다섯 배가 됩니다. 계산 예시로 비용 변화를 확인하고 벤치마크, 클로드 코드 사용법, API 이전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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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Haiku 5.5(하이쿠 5.5) 가격, 성능, 사용법과 Haiku 4.5에서 옮길 때 확인할 것 대표 이미지
목차
  1. 요금: 10만 토큰을 기준으로 단가가 두 가지
  2. 계산 예시: 90% 인하가 평균 75%가 되는 이유
  3. Haiku 4.5에서 달라진 것
  4. 벤치마크: Sonnet 5.5에 어디까지 가까운지
  5. 고객사가 보고한 수치
  6. 클로드 코드에서 Haiku 5.5 고르기
  7. Haiku 4.5에서 API 코드를 옮길 때 확인할 것
  8. 함께 발표된 Sonnet 5.5 캐시 인하와 월간 API 크레딧
  9. 어떤 일에 Haiku 5.5를 쓸까
  10. 참고 자료

세 줄로 먼저 읽기

이번 방문에서 한 편은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클로드 Haiku 5.5(하이쿠 5.5)는 앤트로픽이 2026년 10월 7일(미국 시각) 공개한 Claude 5.5 계열의 세 번째 모델입니다. 9월 22일 Opus 5.5, 9월 28일 Sonnet 5.5에 이어 나왔고, Haiku는 클로드 모델 가운데 가장 작고 빠르며 저렴한 등급입니다. 앤트로픽은 "지금까지 낸 소형 모델 가운데 가장 싸고, 빠르고, 성능이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발표에는 비용에 관한 숫자가 두 개 나옵니다. 요금표에서는 Haiku 4.5보다 단가가 90% 낮고, 본문에서는 실제로 돌리는 비용이 평균 약 75% 낮다고 적었습니다. 두 숫자가 다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같은 글이 더 많은 토큰으로 계산되고, 요청이 10만 토큰을 넘으면 단가가 다섯 배로 올라갑니다. 이 두 가지가 Haiku 5.5로 옮길 때 가장 먼저 확인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발표문의 도입부입니다. 75% 문장 끝에 붙은 각주 2에서 단가 인하율과 평균 절감률이 다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 글은 10월 8일 앤트로픽 발표문, 공식 모델 문서, 요금표, 이전 가이드와 대조해 썼습니다. 클로드 코드 부분은 같은 날 제 환경에서 실행한 결과입니다. 요금 구조, 벤치마크, 클로드 코드에서 고르는 방법, Haiku 4.5에서 API 코드를 옮길 때 오류가 나는 설정, 함께 발표된 Sonnet 5.5 캐시 인하와 월간 API 크레딧 순서로 다룹니다.

요금: 10만 토큰을 기준으로 단가가 두 가지

API는 프로그램이 모델을 호출하고 쓴 만큼 요금을 내는 방식이며 클로드 앱의 월 구독료와 별개입니다. 토큰은 모델이 글을 처리하는 단위로, 한글 한 글자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Haiku 5.5의 요금은 한 요청의 프롬프트(모델에 보내는 입력 전체)가 10만 토큰 이하인지 초과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라인업의 Fable 5.1, Opus 5.5, Sonnet 5.5는 100만 토큰 전체를 같은 단가로 받으므로 Haiku 5.5에만 있는 구조입니다. 발표문의 요금표는 10만 토큰 이하와 초과 단가를 한 칸에 나란히 적었습니다.

아래 표는 같은 값을 나누어 적고, 공식 요금 문서에만 있는 1시간 캐시 쓰기와 배치 할인을 더한 것입니다.

항목 (100만 토큰당)Haiku 5.5 (10만 이하)Haiku 5.5 (10만 초과)Haiku 4.5Sonnet 5.5
입력$0.10$0.50$1.00$2.00
출력$0.50$2.50$5.00$10.00
캐시 읽기$0.01$0.05$0.10$0.10
캐시 쓰기 (5분)$0.125$0.625$1.25$2.50
캐시 쓰기 (1시간)$0.20$1.00$2.00$4.00
배치 API입력과 출력 50% 할인입력과 출력 50% 할인50% 할인50% 할인

10만 토큰 이하에서는 모든 항목이 Haiku 4.5의 10분의 1이고, 넘으면 2분의 1입니다. 캐시 읽기는 같은 앞부분을 다시 보낼 때 저장해 둔 결과를 재사용하는 요금입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Haiku 4.5로 들어온 요청의 약 90%가 10만 토큰 이하였습니다.

공식 문서는 "프롬프트 길이"로 단가를 정한다고만 적었고, 캐시에서 읽은 토큰을 이 길이에 포함하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캐시를 크게 쓰는 서비스라면 처음 며칠은 요청별 사용량 기록과 청구 금액을 함께 보며 어느 단가가 적용됐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산 예시: 90% 인하가 평균 75%가 되는 이유

Haiku 5.5는 Claude 4.7 이후 모델과 같은 새 토크나이저(글을 토큰으로 나누는 규칙)를 씁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같은 글이 Haiku 4.5보다 약 30% 더 많은 토큰으로 계산됩니다. 정확한 증가 폭은 글의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 예시는 캐시와 도구 비용을 뺀 가상 작업이며, 토큰 증가를 30%로 가정했습니다.

짧은 요청. Haiku 4.5에서 입력 10,000토큰, 출력 2,000토큰이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1. Haiku 4.5: 입력 10000 ÷ 1000000 × 1 = 0.01달러, 출력 2000 ÷ 1000000 × 5 = 0.01달러, 합계 0.02달러
  2. Haiku 5.5: 토큰이 30% 늘어 입력 13,000, 출력 2,600이 됩니다. 입력 13000 ÷ 1000000 × 0.10 = 0.0013달러, 출력 2600 ÷ 1000000 × 0.50 = 0.0013달러, 합계 0.0026달러
  3. 감소율은 (0.02 - 0.0026) ÷ 0.02 × 100 = 87%입니다

단가는 90% 내렸지만 토큰이 늘어난 만큼 실제 감소는 87%로 줄었습니다.

긴 요청. Haiku 4.5에서 입력 150,000토큰, 출력 2,000토큰이었다면 비용은 0.15달러와 0.01달러를 더한 0.16달러입니다. Haiku 5.5에서는 입력 195,000토큰, 출력 2,600토큰이 되고 10만 초과 단가를 적용해 195000 ÷ 1000000 × 0.50 = 0.0975달러, 2600 ÷ 1000000 × 2.50 = 0.0065달러, 합계 0.104달러입니다. 감소율은 35%입니다.

짧은 요청은 87%, 긴 요청은 35% 줄었습니다. 앤트로픽의 평균 75%는 요청의 약 90%가 짧은 쪽이라는 분포와 토큰 증가, 그리고 Haiku 5.5가 작업 하나를 끝내는 데 토큰을 "조금 더" 쓴다는 점을 함께 반영한 추정치입니다. 긴 요청은 한 건의 비용이 커서, 긴 요청 비중이 높은 서비스는 청구 금액 기준 절감률이 75%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켜진 사고(답하기 전 추론) 과정의 토큰도 출력 요금으로 계산되므로, 실제 비용은 각자 작업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경계선 근처의 요청은 따로 봐야 합니다. Haiku 4.5에서 약 77,000토큰이던 프롬프트는 30% 늘면 100,000토큰을 넘습니다. 이전 모델 기준으로 8만~10만 토큰짜리 문서를 넣던 작업은 Haiku 5.5에서 높은 단가가 적용될 수 있으니, 모델을 claude-haiku-5-5로 지정해 토큰 수를 다시 세어 봅니다. 토큰 수 계산 API는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Haiku 4.5에서 달라진 것

공식 문서와 발표문에서 Haiku 4.5 대비 달라진 점을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Haiku 4.5Haiku 5.5
모델 IDclaude-haiku-4-5-20251001claude-haiku-5-5
컨텍스트 창 (한 번에 다루는 입력 한도)20만 토큰100만 토큰
최대 출력6만 4천 토큰12만 8천 토큰 (배치 API 베타는 30만)
사고 방식토큰 예산을 직접 지정적응형 사고, 기본으로 켜짐
강도(effort) 설정없음있음, API 기본값 medium
브라우저 사용 도구지원 안 함Claude API와 구글 클라우드에서 지원
입력과 출력텍스트와 이미지 입력, 텍스트 출력같음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시점2025년 2월2026년 6월

강도(effort)는 모델이 답하기 전에 얼마나 생각할지 정하는 설정입니다. 낮추면 빠르고 싸지고, 높이면 어려운 문제를 더 잘 풉니다. Haiku 등급에 이 설정이 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적응형 사고는 모델이 요청의 난이도를 보고 생각할지와 얼마나 생각할지를 스스로 정하는 방식이며, 강도가 그 범위를 조절합니다.

앤트로픽이 꼽은 용도는 요약, 대화 압축(긴 대화를 짧게 줄이는 처리), 데이터베이스 조회, 분류처럼 짧고 반복적인 대량 작업입니다. 코딩에서는 Opus 5.5나 Sonnet 5.5가 큰 작업을 맡고, Haiku 5.5를 하위 작업을 처리하는 서브에이전트로 쓰는 방식을 권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델 가운데 가장 빨라 실시간 고객 상담과 브라우저 조작에도 맞는다고 했는데, 각주에서 Opus의 빠른 모드보다는 느리다고 덧붙였습니다.

벤치마크: Sonnet 5.5에 어디까지 가까운지

발표문은 Haiku 5.5, Haiku 4.5, 오픈AI의 소형 모델 GPT-6 Luna를 비교하고 Sonnet 5.5를 참고로 붙였습니다. 벤치마크는 정해진 과제로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아래 값은 모두 앤트로픽이 발표한 수치입니다. 먼저 발표문의 비교표 원본입니다. 분홍색 열이 Haiku 5.5이고, 오른쪽 회색 열의 Sonnet 5.5는 참고용으로 따로 놓았습니다.

같은 값을 분야와 함께 한국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분야Haiku 5.5Haiku 4.5GPT-6 LunaSonnet 5.5
GDPval-AA v2.1실무 과제 (점수)162073514371840
AA-Briefcase v1.1장기 실무 과제 (점수)157861413361824
OSWorld 2.1 (오프라인 일부)컴퓨터 사용72.4%15.7%48.9%83.9%
Humanity's Last Exam (도구 없음)다분야 추론45.9%10.2%미공개56.9%
Humanity's Last Exam (도구 사용)다분야 추론57.4%18.7%미공개64.5%
Terminal-Bench 4.0에이전트 코딩39.2%0.0%16.4%70.6%
FrontierCode 1.1 (Main)에이전트 코딩46.4%미공개42.4%52.1% (Xhigh)
Chartography (도구 없음)차트 해석46.4%6.4%29.1%61.6%

표에서 알 수 있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 실무 과제와 컴퓨터 사용 평가에서는 Haiku 4.5보다 두 배에서 네 배 넘게 올라, 점수가 Sonnet 5.5보다 12~14% 낮은 수준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반면 명령줄에서 여러 단계 작업을 끝내야 하는 Terminal-Bench 4.0에서는 39.2%로 Sonnet 5.5의 70.6%와 차이가 큽니다.

앤트로픽도 이 차이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복잡한 에이전트 코딩에는 Sonnet 5.5와 Opus 5.5가 여전히 낫고, Haiku 5.5는 범위가 좁은 작업에 맞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전에는 비용 때문에 맡기기 어려웠던 압축, 요약, 서브에이전트 작업을 예로 들었습니다.

고객사가 보고한 수치

발표문에는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회사의 평가가 실려 있습니다. 모두 각 회사의 자체 평가이며 같은 결과를 다른 작업에서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회사보고 내용
Asana자사 AI 에이전트 평가에서 현재 쓰는 모델보다 작업 완료 지연이 30% 넘게 줄고, 에이전트 한 턴의 추론이 최대 2.5배 빨라짐
HubSpotCRM 과제 평가에서 지금까지 시험한 소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92.8%(3회 평균). 오래되고 애매한 기록을 찾는 과제에서 가장 빠르고 오탐이 가장 적었음
AlphaSense주 800만 건을 처리하는 문서 질의 기능의 400개 질의에서 0.84점. Haiku 4.5는 0.76점
BoxHaiku 4.5보다 점수가 11점 높고 지연은 약 절반
DevinOpus 5.5가 주도하고 Haiku 5.5가 보조하는 구성으로 FrontierCode 66.2점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지연을 줄임

Devin의 사례는 앞에서 말한 서브에이전트 방식을 실제 제품에 적용한 경우입니다. 큰 모델이 작업을 주도하고 Haiku 5.5가 보조 역할을 맡아, 점수를 유지하면서 비용과 지연을 줄였다고 보고했습니다.

클로드 코드에서 Haiku 5.5 고르기

클로드 코드는 터미널에서 클로드에게 코딩 작업을 맡기는 앤트로픽의 도구입니다. 2026년 10월 8일 클로드 코드 v2.1.294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했습니다.

claude --model haiku -p "지금 답하는 모델의 이름을 한 문장으로 알려 주세요." --output-format json

모델은 "Haiku 5.5입니다. 정확한 모델 ID는 claude-haiku-5-5입니다."라고 답했고, 결과 JSON의 모델 사용량 필드(modelUsage)에도 claude-haiku-5-5 하나만 찍혔습니다. 제 앤트로픽 직접 연결 환경에서는 haiku 별칭이 이미 Haiku 5.5로 풀린다는 뜻입니다. 같은 명령에 --effort low와 --effort high를 붙여도 오류 없이 Haiku 5.5로 답했습니다. 조직 설정이나 아마존 베드록 같은 다른 연결 환경에서는 별칭이 다른 버전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 터미널에서 claude --version으로 버전을 확인하고, 낮다면 claude update로 업데이트합니다.
  2. 작업 폴더에서 claude를 실행하고, 클로드 코드의 입력란에 /model을 입력합니다. 원래 모델을 메모해 둡니다.
  3. Haiku를 골라 이번 세션에만 적용하고 /status에서 실제 모델 이름이 claude-haiku-5-5인지 확인합니다.
  4. 짧은 요약이나 파일 목록 정리처럼 범위가 작은 일을 맡겨 보고, 결과를 확인한 뒤 /model에서 원래 모델로 돌아갑니다.

모델이 목록에 없거나 권한 오류가 나면 버전, 요금제, 조직의 허용 모델을 확인합니다. 클로드 코드를 구독 요금제로 쓰면 토큰 단가가 아니라 요금제의 사용 한도가 차감됩니다. 모델별로 한도를 얼마나 차감하는지는 공개된 기준을 찾지 못했습니다.

클로드 코드에서 Haiku 5.5를 가장 쓸모 있게 쓰는 방법은 서브에이전트입니다. 서브에이전트는 주 대화와 따로 정해진 일을 처리하는 보조 에이전트이며, .claude/agents/ 폴더의 정의 파일에서 model: haiku로 지정하면 주 대화는 Opus나 Sonnet으로 두고 그 에이전트만 Haiku로 돌릴 수 있습니다. 코드 검색, 로그 요약, 테스트 결과 정리처럼 판단보다 반복이 많은 일이 대상입니다.

클로드 앱(claude.ai)의 경우 앤트로픽이 공개한 Haiku 5.5용 앱 시스템 프롬프트가 있어 앱에서도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료와 유료 요금제 가운데 어디서 고를 수 있는지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대화 화면의 모델 선택에서 이름을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Haiku 4.5에서 API 코드를 옮길 때 확인할 것

이 절은 직접 만든 프로그램에서 Haiku를 호출하는 개발자용입니다. 모델 ID만 claude-haiku-5-5로 바꾸면 끝나지 않고, 그대로 두면 400 오류가 나는 설정이 여러 개 있습니다. 공식 이전 가이드의 점검 목록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델 ID: Claude API는 claude-haiku-5-5, 아마존 베드록은 anthropic.claude-haiku-5-5입니다. 날짜 접미사와 별도 별칭이 없는 고정 ID입니다
  2. 토큰 다시 세기: 같은 글이 약 30% 더 많은 토큰이 되므로 max_tokens 한도와 비용 추정을 다시 계산합니다. 사고 토큰도 max_tokens에 포함돼, 한도가 작으면 사고만 하고 본문 없이 끝날 수 있습니다
  3. 사고 설정: thinking: {"type": "enabled", "budget_tokens": N}은 400 오류가 납니다. {"type": "adaptive"}로 바꾸고 output_config.effort로 깊이를 조절합니다
  4. 응답 블록 읽기: 사고가 기본으로 켜져 응답이 thinking 블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첫 블록을 답으로 읽던 코드는 type으로 블록을 골라야 합니다
  5. 샘플링 파라미터: temperature, top_p, top_k를 기본값이 아닌 값으로 보내면 400 오류가 납니다. 세 가지를 모두 빼고 프롬프트로 조절합니다
  6. 프리필: 마지막 메시지를 어시스턴트 차례로 두고 이어 쓰게 하는 방식이 400 오류를 냅니다. 출력 형식을 맞추려던 것이면 구조화 출력이나 도구를 씁니다
  7. 컴퓨터 사용: Claude API와 구글 클라우드에서는 computer_20250124 대신 computer_toolset_20260801 툴셋만 받습니다
  8. 사고 블록의 계정 귀속: 사고 블록은 만든 계정이나 연결된 계정에서만 유효합니다. 다른 계정으로 대화를 재생하면 블록이 조용히 빠집니다
  9. 대화 기록 고정: 사고 블록을 돌려보내는 대화에서 앞선 system, tools, messages를 고치면 400 오류가 납니다. 대화 기록은 뒤에 덧붙이기만 합니다
  10. 거절 처리: 안전 분류기가 요청을 거절하면 stop_reason: "refusal"이 돌아오고, 서버에서 다른 모델로 넘겨 주지 않습니다

Haiku 4.5에서 우선 처리 등급(Priority Tier)을 약정했다면 Haiku 5.5에서는 이 등급을 지원하지 않으니 용량 계획을 따로 세웁니다. 클로드 코드에서는 /claude-api migrate this project to claude-haiku-5-5로 모델 ID 교체와 위 변경을 일괄 적용하는 스킬을 실행할 수 있다고 공식 가이드가 안내합니다.

Haiku 4.5는 10월 8일 기준 아직 지원 중단 예고가 없고, 서비스 종료는 빨라도 2026년 10월 15일 이후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급하게 옮길 필요는 없지만, 종료 공지가 나오기 전에 작은 요청으로 위 항목을 시험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함께 발표된 Sonnet 5.5 캐시 인하와 월간 API 크레딧

앤트로픽은 Haiku 5.5와 함께 두 가지를 더 발표했습니다.

첫째, Sonnet 5.5의 캐시 읽기 단가를 100만 토큰당 0.20달러에서 0.10달러로 절반 내렸습니다. 에이전트 작업은 같은 맥락을 반복해 보내 캐시 읽기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앤트로픽은 이 인하로 대부분의 에이전트 작업에서 Sonnet 5.5 비용이 약 20%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입력과 출력 단가는 그대로입니다.

둘째, Max와 Team 요금제 이용자에게 매달 API 크레딧을 줍니다. 클로드 앱 구독과 별개로 API를 호출해 직접 도구나 에이전트를 만들 때 쓰는 금액입니다. 앤트로픽 도움말에 따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금제월 크레딧
Max 5x100달러
Max 20x200달러
Team 스탠더드 좌석좌석당 20달러
Team 프리미엄 좌석좌석당 100달러

Team은 모든 좌석의 크레딧을 합쳐 한 달 최대 500달러까지 받습니다. Free, Pro, Enterprise는 대상이 아닙니다. 요금제에 가입한 지 7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고, claude.ai 웹에서 설정의 결제 화면으로 들어가 API 크레딧 항목에서 클로드 콘솔(API 계정 관리 화면) 조직을 연결합니다. 연결한 조직은 직접 바꿀 수 없어 지원팀에 요청해야 합니다. 남은 크레딧은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고, 클로드 앱과 클로드 코드의 사용 한도와는 별개입니다. 이번 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리므로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Max 요금제를 쓰면서 API를 써 본 적이 없다면, 이 크레딧으로 Haiku 5.5를 호출해 보는 것이 비용 부담 없이 API를 익히는 방법입니다. 10만 토큰 이하 기준으로 100달러면 입력 10억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어떤 일에 Haiku 5.5를 쓸까

앤트로픽의 설명과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단 근거가 된 수치는 앤트로픽 발표이므로, 자기 작업으로 같은 자료를 넣어 결과를 비교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힙니다.

작업권하는 모델근거
분류, 태깅, 짧은 요약, 정보 추출Haiku 5.5앤트로픽이 꼽은 주 용도, 10만 토큰 이하에서 단가가 가장 낮음
실시간 상담, 응답 속도가 중요한 서비스Haiku 5.5 (low 또는 medium)현재 라인업에서 가장 빠름
반복적인 브라우저, 데스크톱 조작Haiku 5.5OSWorld 72.4%, 브라우저 사용 도구 지원
코딩 에이전트의 하위 작업Haiku 5.5 서브에이전트 + Opus 또는 Sonnet 주 모델앤트로픽 권장 방식, Devin 사례
10만 토큰을 넘는 긴 문서 처리토큰 수를 센 뒤 Haiku 5.5와 Sonnet 5.5 비교초과 단가에서도 Sonnet 5.5의 4분의 1이지만, 성능 차이와 함께 판단
여러 단계의 복잡한 코딩Sonnet 5.5 또는 Opus 5.5Terminal-Bench에서 Haiku 5.5 39.2%, Sonnet 5.5 70.6%

Haiku 4.5를 쓰던 서비스라면 먼저 프롬프트 토큰을 Haiku 5.5 기준으로 다시 세어 10만 토큰 경계를 넘는 요청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다음 위 이전 항목으로 400 오류가 나는 설정을 정리하고, 같은 자료로 품질과 청구 금액을 비교한 뒤 운영 연동을 교체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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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ku 4.5에서 9만 토큰이던 프롬프트를 Haiku 5.5로 옮겼습니다. 비용을 다시 계산할 때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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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앤트로픽(Anthropic) 이해하기: 클로드를 만든 회사
  3. 3클로드 모델 패밀리: 내 작업에 맞는 모델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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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t 5.5의 단가와 작업 비용을 계산기로 비교하고, 클로드 코드에서 한 세션에 모델을 선택하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실제 결과와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 Opus 5.5와의 차이와 API 이전 조건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