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다운 뜻과 문법 정리: md 파일 쓰는 법과 여는 법
마크다운은 제목과 강조 및 목록을 기호로 표시하는 텍스트 작성 형식입니다. 작은 md 파일과 가상 회의록을 저장하고 다시 열면서 문법과 미리 보기, 공백 오류 수정 방법을 익힙니다.

목차
세 줄로 먼저 읽기
이번 방문에서 한 편은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Markdown)은 제목과 강조 및 목록을 기호로 표시하는 텍스트 작성 형식입니다. .md는 이 내용을 저장하는 파일 이름 끝의 확장자입니다. ## 소제목을 입력하면 이를 지원하는 미리 보기에서 2단계 제목으로 표시합니다. 원문과 서식이 적용된 화면은 같은 문서를 서로 다르게 보여 줍니다.
기호로 서식을 만드는 방식은 이미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챗GPT와 제미나이가 답을 제목과 목록으로 나눠 내놓을 때 쓰는 것이 이 규칙이고, 깃허브(GitHub)에 올라오는 프로젝트 설명 문서도 대부분 md 파일입니다. 노션(Notion)에서 #과 스페이스를 눌러 제목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면 그때도 같은 방식을 쓴 것입니다.
막상 쓰려고 하면 정리된 기호 목록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제목은 몇 단계까지 되는지, 표는 어떻게 그리는지, 왜 어떤 화면에서는 표가 글자 그대로 보이는지를 설명한 자료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모르는 채로 쓰면 회의록을 정리해 보냈는데 받는 쪽 화면에는 기호만 잔뜩 보이는 일이 생깁니다. 아래 문법은 2026년 10월 3일에 마크다운 원문 규칙과 CommonMark 표준 문서, 깃허브(GitHub) 공식 문서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위 화면은 온라인 마크다운 편집기인 딜린저(Dillinger)입니다. 화면 위쪽 문서 이름 칸에 보이는 Untitled Document.md가 지금 편집 중인 md 파일입니다. 왼쪽에 기호를 붙인 글을 쓰면 오른쪽에 적용된 결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왼쪽의 ## Text Formatting은 오른쪽에서 굵은 소제목이 되었고, **bold**와 *italic*, ~~strikethrough~~도 각각 굵은 글씨와 기울임, 취소선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문법을 처음 익힐 때는 이렇게 입력과 결과가 함께 보이는 화면에서 연습하는 편이 빠릅니다.
먼저 작은 파일 하나를 만듭니다
설치돼 있는 텍스트 편집기를 열고 아래 네 줄을 입력합니다. # 연습 메모부터 마지막 항목까지만 복사합니다. 원문에서 코드 블록을 구분하는 백틱 줄까지 보인다면 그 줄은 복사하지 않습니다. 저장은 아래 1번과 2번 중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방법 하나를 고른 뒤 3번으로 넘어갑니다.
# 연습 메모
- 자료 확인
- **초안 작성**- 윈도우 메모장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 이름을
연습.md, 인코딩을 UTF-8로 고릅니다. UTF-8은 한국어를 포함한 글자를 저장하는 인코딩 방식입니다. - 맥의 텍스트 편집기(TextEdit)는 포맷 > 일반 텍스트로 만들기를 선택한 뒤
연습.md로 저장합니다..txt를 자동으로 붙이는 옵션이 보이면 해제하고 저장된 이름이연습.md.txt나.rtf가 아닌지 확인합니다. - 저장한 파일을 편집기의 파일 > 열기에서 다시 엽니다. 제목과 두 항목이 남아 있으면 저장을 확인한 것입니다.
- VS Code가 있다면 같은 파일을 열어 미리 보기를 실행합니다. 윈도우는
Ctrl + Shift + V, 맥은Command + Shift + V입니다. 문서 편집 프로그램인 VS Code가 없어도 여기까지의 원문 작성과 저장은 가능합니다.
미리 보기에서는 ‘연습 메모’가 제목이고 목록은 두 항목이며, ‘초안 작성’만 굵게 보여야 합니다. 원문 편집 화면에서 #과 별표가 보이는 것은 오류가 아닙니다. 미리 보기가 없는 편집기에서는 저장까지만 확인하고 아래 화면 예시와 문법을 비교합니다.
회사 자료를 온라인 편집기에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온라인 편집기로 연습한다면 위 가상 메모만 사용합니다.
마크다운 뜻과 md 파일의 관계
마크다운은 2004년에 존 그루버(John Gruber)가 공개했고, 공식 배포 페이지에 지금 올라와 있는 1.0.1판은 2004년 12월 17일 자입니다. 원문 규칙에 적힌 설계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기호를 붙여 놓아도 서식 지시가 달린 문서처럼 보이지 않고 보통의 글로 읽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HTML과 견주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같은 소제목을 만들 때 HTML은 <h2>소제목</h2>처럼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로 감싸야 하지만, 마크다운은 ## 소제목 한 줄이면 됩니다. 웹용 프로그램은 마크다운을 HTML로 변환해 표시하기도 합니다. 다른 앱은 자체 문서 형식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글꼴과 간격 등 실제 모양도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파일로 저장할 때 붙이는 확장자가 .md입니다. .markdown을 쓰기도 하지만 지금은 .md가 일반적입니다.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워드 파일 같은 전용 형식이 아니라 그냥 글자라서, UTF-8 등 저장할 때 사용한 인코딩에 맞춰 메모장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마크다운 파일이란 기호로 서식을 표시한 글을 그대로 담아 둔 텍스트 파일입니다.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열리고, 마크다운을 아는 프로그램에서 열면 기호가 서식으로 바뀌어 보입니다.
한 장으로 보는 마크다운 문법표
자주 사용하는 아홉 가지 입력 예입니다. 처음부터 외우기보다 필요한 행을 복사해 쓰고 결과와 비교합니다.
| 입력 | 화면에 나오는 결과 |
|---|---|
# 큰 제목 | 1단계 제목 |
## 소제목 | 2단계 제목 |
**굵게** | 굵게 |
*기울임* | 기울임 |
`인라인 코드` | 인라인 코드 |
> 인용문 | 본문과 구분되는 인용 문단 |
- 항목 | 점이 붙은 목록 |
1. 항목 | 번호가 붙은 목록 |
[글자](주소) | 누르면 이동하는 링크 |
공백 규칙은 기호마다 다릅니다. # 제목, - 항목, 1. 항목은 기호 뒤를 띄웁니다. 반대로 <strong>굵게</strong>는 별표를 글자에 붙입니다. <strong> 굵게 </strong>처럼 안쪽에 공백을 넣으면 원하는 강조가 되지 않습니다. CommonMark 기준으로 #제목도 제목이 되지 않습니다.
제목과 강조, 목록 쓰는 법
제목은 # 개수로 단계를 정합니다
# 1단계 제목
## 2단계 제목
### 3단계 제목#은 여섯 개까지 쓸 수 있고 개수로 제목의 단계를 정합니다. 실제 글자 크기는 프로그램의 디자인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문서 안에서 #은 한 번만 쓰고 그 아래를 ##과 ###으로 나누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다음에 곧바로 ####를 쓰면 중간 단계가 빠져 문서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문법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조는 기호로 감쌉니다
| 입력 | 결과 |
|---|---|
<strong>굵게</strong> | 굵게 |
*기울임* | 기울임 |
<strong>*굵은 기울임</strong>* | 굵은 기울임 |
~~취소선~~ | 취소선 |
`인라인 코드` | 인라인 코드 |
별표 두 개로 감싸면 굵게, 하나면 기울임입니다. 한국어에서는 기울임이 잘 드러나지 않아 굵게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결표 두 개로 만드는 취소선은 표준이 아니라 뒤에서 다룰 확장 문법이라, 지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물결표가 지워지지 않고 남습니다. 파일 이름이나 명령어처럼 글자 그대로 보여야 하는 말은 백틱으로 감싸 인라인 코드로 적습니다. 백틱은 많은 영문 배열 키보드에서 숫자 1 왼쪽에 있으며, 배열에 따라 위치가 다르면 이 글의 기호를 복사해도 됩니다.
목록은 하이픈이나 숫자로 시작합니다
- 첫 번째 항목
- 두 번째 항목
- 들여 쓴 하위 항목
1. 순서가 있는 첫 항목
2. 두 번째 항목
- [ ] 아직 하지 않은 일
- [x] 끝낸 일점이 붙은 목록은 하이픈으로, 번호가 붙은 목록은 1.로 시작합니다. 번호는 전부 1.로 적어도 화면에는 1, 2, 3으로 나옵니다. 위 하이픈 목록의 하위 항목은 공백 두 칸으로 들여 씁니다. 번호 목록 등은 부모 항목의 내용이 시작되는 위치에 맞춰 들여쓰며 언제나 두 칸인 것은 아닙니다. 대괄호 안에 공백이나 x를 넣으면 체크박스가 됩니다. 체크박스는 뒤에서 다룰 확장 문법이라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만 네모 칸으로 보입니다.
목록 앞뒤에는 빈 줄을 하나씩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 하이픈 목록과 1.로 시작하는 목록은 앞 문단에 붙여 써도 목록으로 바뀌지만, 2.처럼 다른 번호로 시작하면 앞 문단에 딸려 들어가 한 문단이 됩니다.
링크와 이미지, 코드 블록, 표 쓰는 법
링크와 이미지는 대괄호와 소괄호로 씁니다
[네이버](https://www.naver.com)
대괄호에 화면에 보일 글자를, 소괄호에 주소를 넣습니다. 앞에 느낌표를 붙이면 링크 대신 이미지가 됩니다. 이때 대괄호 안의 글자는 이미지가 뜨지 않을 때 대신 보이는 설명이 되므로, 그림이 전달하는 정보를 적습니다. ./meeting.png는 현재 md 파일과 같은 폴더의 이미지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 이름의 파일이 있어야 보이며, 예시 주소를 복사한다고 사진이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인용문과 가로줄 넣기
> 인용할 문장을 여기에 적습니다.
---꺾쇠 하나로 인용문을, 하이픈 세 개로 가로줄을 만듭니다. 인용문 안에서도 굵게와 링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코드 블록은 백틱 세 개로 감쌉니다
```python
print("안녕하세요")
```여러 줄을 글자 그대로 보여 줄 때는 백틱 세 개를 위아래에 놓습니다. 여는 쪽 백틱 뒤에 python이나 sql처럼 언어 이름을 적으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코드에 색이 입혀집니다. 내용이 코드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설정값이나 로그처럼 줄바꿈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 글에도 씁니다.
표는 세로선으로 칸을 나눕니다
| 항목 | 값 |
| --- | --- |
| 방문자 | 1,200 |
| 전환 | 34 |세로선으로 칸을 나누고, 둘째 줄에 하이픈을 넣어 머리글과 내용을 구분합니다. 하이픈 줄에 콜론을 붙이면 정렬이 바뀝니다. :---는 왼쪽, :---:는 가운데, ---:는 오른쪽 정렬입니다. 머리글과 구분선의 열 수를 맞추면 원문의 칸 너비를 같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셀 내용에 세로선 자체를 쓰려면 \|처럼 이스케이프해야 하는 등 추가 규칙도 있습니다.
프로그램마다 달라지는 마크다운 문법의 범위
마크다운을 해석하는 프로그램마다 지원하는 문법의 범위가 다릅니다. 기준이 되는 표준 문서는 CommonMark이고, 2026년 10월 3일 확인한 최신판은 2024년 1월에 나온 0.31.2입니다. 그런데 이 표준에는 표와 체크박스, 취소선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위 화면은 CommonMark 표준을 그대로 구현한 시험용 페이지입니다. 왼쪽에 넣은 제목과 목록, 인용문, 링크는 오른쪽에서 서식으로 바뀌었는데, 맨 아래 표만 세로선이 붙은 글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표가 표준 문법이 아니라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표와 체크박스는 깃허브가 만든 확장 규칙인 GFM(GitHub Flavored Markdown), 즉 깃허브식 마크다운에 들어 있습니다. 지금은 이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대부분의 화면에서 표가 그려지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위 화면처럼 보입니다.
| 문법 | 구분 | 지원 여부에 따른 모습 |
|---|---|---|
| 제목, 굵게, 기울임, 목록, 링크, 인용, 인라인 코드, 코드 블록 | CommonMark 표준 | 마크다운을 해석하는 프로그램이면 대체로 서식으로 바뀝니다 |
| 표 | 깃허브식 확장 | 표 확장 미지원 시 세로선이 붙은 글자로 남습니다 |
| 체크박스 | 깃허브식 확장 | 체크박스 미지원 시 대괄호가 그대로 보입니다 |
| 취소선 | 깃허브식 확장 | 취소선 미지원 시 물결표가 그대로 보입니다 |
그래서 표나 체크박스를 넣기 전에 그 문서를 열어 볼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확장 문법의 종류와 가져오기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할 프로그램에서 표와 체크박스를 실제로 확인합니다.
md 파일 여는 법과 저장할 때 확인할 점
md 파일은 전용 형식이 아니라 텍스트라서 글자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어느 것으로나 열립니다. 다만 기호를 서식으로 바꿔 보여 주는지는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 프로그램 | 여는 방법 | 미리 보기 |
|---|---|---|
| 메모장, 텍스트 편집기 | 파일 > 열기에서 md 파일을 선택합니다 | 원문 보기에서는 기호가 보입니다 |
| VS Code | 파일을 열고 Ctrl + Shift + V (맥은 Shift + Command + V) | 미리 보기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
| 옵시디언 | 보관함 폴더에 넣고 파일을 엽니다 | 원문, 실시간 미리 보기와 읽기 보기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릅니다 |
| 깃허브 | 저장소에 올린 뒤 파일 이름을 누릅니다 | 적용된 화면이 기본입니다 |
| 노션 | 가져오기 메뉴에서 마크다운을 고릅니다 | 노션 블록으로 바뀝니다 |
편집 화면과 미리 보기를 나란히 띄우려면 VS Code에서 Ctrl + K를 누른 뒤 V를 누릅니다. 맥은 Command + K에 이어 V입니다.
새로 만들 때는 메모장에서 글을 쓰고 저장할 때 파일 이름을 메모.md처럼 적으면 됩니다. 이때 두 가지 설정을 바꿉니다. 먼저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로 고릅니다. 그대로 두면 메모.md.txt로 저장됩니다. 여기서는 인코딩을 UTF-8로 통일합니다. 다른 인코딩도 한국어를 표현할 수 있지만 저장과 읽기에 쓰는 인코딩이 다르면 글자가 깨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 메모장은 저장 창 아래쪽에서 둘 다 고를 수 있습니다.
확장자가 숨겨져 있으면 표시된 이름만 바꾸다가 메모.md.txt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실제 확장자를 표시합니다. 이름 끝을 바꾸는 것은 파일 내용을 변환하는 작업과 다릅니다. 윈도우 탐색기는 보기 메뉴에서 파일 확장명을 켜고, 맥 파인더는 설정의 고급에서 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를 켜면 됩니다.
회의록으로 연습하는 순서
아래는 가상 회의록입니다. 위의 작은 메모를 마친 뒤 새 파일 회의록.md에 복사해 연습합니다. 날짜와 사람, 예산 및 수치는 실제 업무 기록이 아닙니다.
# 2026-09-15 주간 회의
## 참석
- 홍길동
- 김철수
## 결정 사항
1. 9월 캠페인 예산을 300만 원으로 확정
2. 상세페이지 개편은 10월로 연기
## 할 일
- [ ] 소재 3종 제작 (담당 홍길동, 9월 19일까지)
- [x] 예산 승인 요청
## 참고
> 지난주 전환율은 1.8%였고 목표는 2.2%입니다.
| 채널 | 유입 | 전환 |
| --- | --- | --- |
| 검색 | 820 | 21 |
| SNS | 380 | 13 |이 예시 하나에 제목과 두 종류의 목록, 체크박스, 인용문, 표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메모장에 그대로 붙여 넣고 회의록.md로 저장한 다음 VS Code나 옵시디언에서 열어 보면, 적어 둔 기호가 어떤 서식으로 바뀌는지 한 번에 확인됩니다.
미리 보기에서 ‘참석’, ‘결정 사항’, ‘할 일’, ‘참고’가 같은 단계의 제목인지 확인합니다. 표가 되는 환경에서는 ‘채널’, ‘유입’, ‘전환’이라는 세 개 열과 검색 및 SNS 두 개 자료 행이 보여야 합니다. 체크박스가 안 보이면 먼저 프로그램이 해당 확장을 지원하는지 확인합니다.
다시 연습할 때는 파일을 회의록-연습2.md로 별도 저장하고 소재 3종 제작을 소재 2종 제작으로 바꿉니다. 그 항목의 [ ]를 [x]로 바꾼 뒤 저장하고 다시 엽니다. 새 파일에서 2종과 완료 표시가 보이고 첫 파일의 3종 및 미완료 상태가 남아 있으면 반복 작업까지 확인한 것입니다.
오류 수정도 연습합니다. 첫 메모의 # 연습 메모를 #연습 메모로 바꿔 미리 보기를 확인하고, 공백을 되돌려 제목이 복구되는지 봅니다. 다음에는 <strong>초안 작성</strong>을 <strong> 초안 작성 </strong>으로 바꿨다가 안쪽 공백을 제거합니다. 두 문법에서 공백을 처리하는 방법이 반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도구 설정 파일로 쓰이는 md 파일
요즘은 문서 서식을 넘어 AI 도구의 설정 파일에도 마크다운이 쓰입니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CLAUDE.md나 작업 절차를 정의하는 SKILL.md가 그런 파일입니다. 코딩을 몰라도 지침의 내용을 작성할 수 있지만 아무 md 파일이나 AI가 자동으로 읽는 것은 아닙니다. 도구가 지정한 파일 이름과 위치 및 읽는 조건을 따라야 하며, 지침 문서는 권한 제한을 강제하는 보안 설정과도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문법만 다룹니다. AI 쪽에서 왜 이 형식을 쓰게 되었는지는 AI 시대에 마크다운이 중요한 이유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규칙 파일을 직접 만들어 보려면 클로드 코드 메모리와 CLAUDE.md부터 읽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크다운 파일은 워드 파일과 무엇이 다른가요?
워드 파일은 글자와 함께 글꼴과 크기, 색 같은 서식 정보를 파일 안에 담아 둡니다. 그래서 워드나 한글 같은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 제대로 열립니다. 마크다운 파일에는 글자만 들어 있고 서식은 #이나 별표 같은 기호로 표시해 둡니다. 그래서 어떤 편집기에서나 열리고, 쓰던 프로그램이 바뀌어도 내용을 읽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기호가 그대로 보이고 서식이 적용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먼저 문법에 맞는 공백인지 봅니다. #제목은 # 제목으로 고치지만 <strong> 굵게 </strong>는 <strong>굵게</strong>로 붙입니다. 다음으로 목록 앞뒤에 빈 줄이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2.처럼 1이 아닌 번호로 시작하는 목록을 앞 문단에 붙여 쓰면 목록이 되지 않고 한 문단으로 묶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미리 보기인지 편집 화면인지 살펴봅니다. 편집 화면에서 기호가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표를 넣었는데 세로선이 그대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표는 CommonMark 표준에 들어 있지 않은 확장 문법입니다. 깃허브식 마크다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는 표로 그려지지만, 표준만 구현한 곳에서는 적어 둔 여러 줄이 세로선이 붙은 글자로 남습니다. 표가 꼭 필요한 문서라면 표 확장을 지원하는 편집기나 변환 도구에서 미리 보고 전달합니다. 가져오기 기능까지 같은 문법을 지원하는지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정리: 아홉 가지 기호부터 익히는 순서
마크다운은 외울 것이 많아 보이지만 먼저 익힐 기호는 앞의 표에 담긴 아홉 가지입니다. #과 하이픈 두 가지만 써도 제목과 목록을 나누고, 거기에 굵게와 인용문을 더하면 보고서 형태가 됩니다.
남는 문제는 완성한 md 파일을 어느 프로그램에서 여는지입니다. 같은 파일이라도 메모장에서는 기호가 보이고 옵시디언에서는 서식으로 보이며, 표준만 구현한 곳에서는 표가 글자로 남습니다. 문서를 넘기기 전에 받는 쪽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여는지 한 번 확인해 두면 기호만 잔뜩 보이는 화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문제로 확인해 볼까요?
답을 고르면 바로 풀이가 나와요.
마크다운에서 소제목을 만들 때 기호를 어떻게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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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기 전에 알아야 할 터미널, Git, 배포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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