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측정기준 등록해 매개변수를 보고서에 올리기
GA4 맞춤 측정기준은 이벤트와 함께 들어오는 매개변수를 보고서의 측정기준으로 쓸 수 있게 등록하는 설정입니다.
맞춤 측정기준 등록해 매개변수를 보고서에 올리기, 무엇을 배우는지
문의 이벤트를 만들어 두면 문의가 몇 건인지는 보입니다. 그런데 제품 문의인지 배송 문의인지 나눠 보려는 순간 막힙니다. 매개변수로 보내고 있는데도 보고서의 측정기준 목록에 그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GA4는 매개변수를 받기만 할 뿐, 맞춤 측정기준으로 등록해야 보고서에 올려 줍니다. 준이아빠블로그가 만든 GA4와 같은 모양의 관리 화면에서 등록을 직접 해 보고, 등록하면 안 되는 매개변수가 무엇인지도 구분합니다.
맞춤 측정기준
맞춤 측정기준은 이벤트 매개변수를 보고서에서 측정기준으로 쓸 수 있게 등록한 것입니다. 관리 화면의 맞춤 정의에서 이름, 범위, 매개변수를 정해 만듭니다. 등록하지 않은 매개변수는 값이 쌓여도 표준 보고서와 탐색의 측정기준 목록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등록한 시점부터 값이 붙기 시작하고 지난 데이터에는 소급되지 않습니다.
이벤트 범위와 사용자 범위
범위는 그 값이 어디에 붙는지를 정합니다. 이벤트 범위는 이벤트 하나하나에 붙는 값입니다. 문의 유형, 버튼 이름처럼 그때그때 달라지는 값이 여기에 맞습니다. 사용자 범위는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값입니다. 멤버십 등급, 가입 연도처럼 한동안 유지되는 값에 씁니다. 표준 속성은 이벤트 범위 50개, 사용자 범위 25개까지 등록됩니다.
카디널리티
카디널리티는 한 측정기준이 하루에 갖는 값의 종류 수입니다. 문의 유형처럼 값이 서너 개면 낮고, 회원 번호처럼 사람마다 다르면 사용자 수만큼 높아집니다. 카디널리티가 높은 측정기준을 등록하면 보고서 표가 값의 종류를 감당하지 못해 (other) 줄이 생기고, 그 영향이 다른 보고서에까지 미칩니다.
STEPS
관리 > 맞춤 정의 화면에서 따라 하는 순서
실습에서 진행하는 순서를 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GA4 속성에서도 같은 순서로 하면 됩니다. 단계를 누르면 그 단계의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아이콘 줄 맨 아래 톱니를 누르고 속성 묶음에서 맞춤 정의를 누릅니다. 위쪽에 맞춤 측정기준, 맞춤 측정항목, 계산된 측정항목 세 탭이 있습니다. 매개변수의 글자 값을 보고서에 올릴 때는 맞춤 측정기준을 쓰고, 금액이나 점수 같은 숫자 값을 더하거나 평균 내려면 맞춤 측정항목을 씁니다. 이 편에서 다루는 것은 첫 탭입니다.
표에는 이미 등록된 측정기준이 이름, 범위, 매개변수와 함께 놓입니다. 표 위에 이벤트 범위를 몇 개 쓰고 있는지도 적혀 있습니다. 새로 등록하기 전에 이 목록부터 읽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매개변수가 벌써 등록돼 있으면 등록 한도를 하나 겹쳐 쓰는 셈이고, 한도가 차 있으면 무엇을 보관할지부터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위 맞춤 측정기준 만들기를 누르면 오른쪽에서 입력 화면이 나옵니다. 측정기준 이름은 보고서에 그대로 표시되는 이름입니다. 매개변수 이름과 같게 두면 나중에 어느 매개변수에서 온 값인지 찾기 쉽습니다. 팀에서 한글 이름을 쓰기로 정했다면 문의 유형처럼 붙여도 되지만, 어느 쪽이든 규칙 하나로 통일합니다.
범위는 이벤트가 기본입니다. 문의 유형은 문의마다 달라지는 값이라 이벤트 범위가 맞습니다. 매개변수 목록에는 최근에 실제로 들어온 매개변수만 나옵니다. 목록에 이름이 없다면 아직 수집되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 등록보다 태그 쪽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목록에 없는 이름을 직접 입력해 등록할 수도 있는데, 그때는 철자가 실제 매개변수와 정확히 같아야 값이 붙습니다.
저장을 누르면 목록에 줄이 하나 늘어납니다. 이제 보고서와 탐색의 측정기준 목록에서 inquiry_type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만 값은 등록한 시점부터 붙습니다. 어제까지 들어온 문의는 매개변수가 함께 저장돼 있어도 이 측정기준으로는 (not set)으로 나옵니다. 보고서에 값이 보이기까지는 하루쯤 걸리므로, 등록한 날짜를 적어 두고 다음 날 확인합니다.
목록을 다시 봅니다. member_id처럼 사람마다 값이 다른 매개변수가 등록돼 있으면 값의 종류가 회원 수만큼 늘어납니다. 카디널리티 한도를 높여 다른 보고서에 (other) 줄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줄은 오른쪽 점 세 개 메뉴에서 보관 처리합니다. 보관해도 이미 쌓인 값이 지워지지는 않고, 그때부터 새 값이 붙지 않을 뿐입니다. 회원별 분석이 필요하면 측정기준 등록이 아니라 빅쿼리 내보내기 쪽이 맞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실습을 마친 뒤 자주 나오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을 누르면 답이 열립니다.
매개변수는 수집과 표시가 나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태그가 매개변수를 보내면 GA4는 값을 받아서 저장까지는 합니다. 그런데 보고서의 측정기준 목록에 올라오는 것은 맞춤 측정기준으로 등록한 것뿐입니다. 등록하지 않은 매개변수는 디버그 뷰에서는 보이는데 표준 보고서와 탐색에서는 고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확인 순서가 정해집니다. 먼저 디버그 뷰나 실시간에서 매개변수가 들어오는지 보고, 들어온다면 맞춤 정의에서 등록합니다. 등록한 뒤에도 지난 데이터에는 값이 붙지 않으므로, 며칠 지나서 새로 쌓인 기간으로 확인합니다.
그 값이 무엇을 설명하는지로 정합니다. 이벤트 하나를 설명하는 값이면 이벤트 범위입니다. 문의 유형, 눌린 버튼 이름, 본 상품의 분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사람을 설명하는 값이면 사용자 범위입니다. 멤버십 등급, 가입 경로, 회원 유형처럼 한동안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값입니다. 사용자 범위로 등록하면 그 값이 이후에 들어오는 그 사람의 모든 이벤트에 붙어서, 등급별 구매 비교 같은 분석이 됩니다. 헷갈리면 같은 사람이 오늘 안에 이 값을 여러 번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바꿀 수 있으면 이벤트 범위, 아니면 사용자 범위가 맞습니다.
값의 종류가 끝없이 늘어나는 매개변수는 등록하지 않습니다. 회원 번호, 주문 번호, 세션 식별자, 시각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값은 하루 카디널리티를 사용자 수만큼 끌어올려서, 보고서 표가 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other) 줄로 묶어 버립니다. 문제는 그 영향이 등록한 측정기준에서 끝나지 않고 같은 표를 쓰는 다른 보고서까지 번진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같은 개인 정보는 종류와 상관없이 보내는 것 자체가 약관 위반입니다. 판단 기준은 하나입니다. 그 매개변수의 서로 다른 값이 하루에 몇 개나 생기는지 세어 보고, 수백을 넘기면 등록을 다시 생각합니다.
표준 속성은 이벤트 범위 50개, 사용자 범위 25개까지 등록됩니다. 한도가 차면 쓰지 않는 것을 보관 처리해 한도를 비웁니다. 보관은 삭제가 아니라서 이미 쌓인 값은 탐색에서 그대로 조회되고, 그날부터 새 값이 붙지 않을 뿐입니다. 다만 두 가지를 주의합니다. 첫째로 보관한 측정기준을 잠재고객 조건이나 탐색 세그먼트에서 쓰고 있었다면 그 조건이 그날부터 채워지지 않습니다. 보관 전에 어디에서 쓰이는지 확인합니다. 둘째로 보관한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다시 만들면 별개의 측정기준으로 취급되어 이전 값과 이어지지 않습니다. 한도 관리는 등록을 아끼는 쪽이 편합니다. 보고서에서 실제로 나눠 볼 매개변수만 등록하고, 한 번 확인하고 말 값은 디버그 뷰로 봅니다.
크게 세 가지를 차례로 확인합니다. 첫째로 시점입니다. 값은 등록한 순간부터 붙기 때문에, 등록 전에 쌓인 기간을 열면 전부 (not set)입니다. 기간을 등록 다음 날부터로 좁혀서 봅니다. 둘째로 철자입니다. 등록할 때 적은 매개변수 이름과 실제로 들어오는 이름이 한 글자라도 다르면 값이 붙지 않습니다. inquiry_type과 inquiryType은 다른 매개변수입니다. 디버그 뷰에서 실제 이름을 확인해 맞춥니다. 셋째로 그 이벤트에 매개변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문의 이벤트에만 붙는 매개변수를 등록해 놓고 전체 이벤트 기준으로 보면, 매개변수가 없는 이벤트가 모두 (not set)으로 잡힙니다. 이때는 보고서에 필터로 그 이벤트만 남기고 읽습니다.
맞춤 이벤트는 행동을 하나 더 세는 것이고, 맞춤 측정기준은 세어 둔 행동을 나눠 보는 축을 여는 것입니다. 문의 양식으로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문의가 제출됐다는 사실을 세려면 맞춤 이벤트 contact_submit을 만듭니다. 그 문의가 제품 문의인지 배송 문의인지 나눠 보려면 inquiry_type 매개변수를 맞춤 측정기준으로 등록합니다. 앞의 것은 관리의 이벤트 화면에서, 뒤의 것은 맞춤 정의 화면에서 합니다. 순서도 정해져 있습니다. 매개변수는 이벤트에 실려 오기 때문에, 이벤트가 먼저 들어오고 있어야 측정기준 등록이 의미가 있습니다.
3줄 요약
- 매개변수는 수집과 표시가 나뉘어 있습니다. 태그가 보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맞춤 측정기준으로 등록해야 보고서의 측정기준 목록에 올라옵니다.
- 값은 등록한 시점부터 붙습니다. 지난 데이터는 (not set)으로 나오므로 등록한 날짜를 적어 두고 그 뒤 기간으로 확인합니다.
- 회원 번호처럼 사람마다 다른 값은 등록하지 않습니다. 카디널리티가 치솟아 다른 보고서에까지 (other) 줄을 만듭니다.
이어서 볼 튜토리얼
- GA4 세팅맞춤 이벤트 만들고 주요 이벤트로 표시하기GA4 이벤트 만들기는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이미 들어오는 이벤트에 조건을 걸어 새 이벤트를 만드는 관리 기능이고, 주요 이벤트 표시는 그 이벤트를 전환으로 세게 하는 설정입니다.
- GA4 분석이벤트 보고서에서 자동 수집 이벤트 확인하기GA4 자동 수집 이벤트는 태그를 붙이기만 하면 설정 없이 들어오는 이벤트이고, 향상된 측정 이벤트는 데이터 스트림에서 항목별로 사용 설정과 해제를 정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 GA4 분석데이터 기준 적용과 카디널리티 흔적 찾기GA4의 (other) 행은 한 측정기준의 값 종류가 표가 담을 수 있는 수를 넘겼을 때 나머지를 하나로 묶어 놓은 줄입니다.
- GA4 연동BigQuery 내보내기 설정과 원본 이벤트 표 구조 읽기GA4 BigQuery 내보내기는 보고서로 가공되기 전의 원본 이벤트를 빅쿼리로 그대로 보내는 연동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