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M 규칙 정하고 캠페인 성과 나눠 보기
UTM 매개변수는 링크 끝에 붙여 그 방문이 어느 소스, 어느 매체, 어느 캠페인에서 왔는지 GA4에 알려 주는 표시입니다.
UTM 규칙 정하고 캠페인 성과 나눠 보기, 무엇을 배우는지
UTM은 붙이는 것보다 같은 표기로 붙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담당자가 여럿이거나 대행사가 링크를 따로 만들면 같은 캠페인이 여러 이름으로 들어옵니다. GA4는 대소문자와 띄어쓰기를 그대로 저장하기 때문에, summer_sale과 Summer_Sale은 다른 캠페인으로 잡힙니다. 준이아빠블로그가 만든 GA4와 같은 모양의 화면에서 그렇게 쪼개진 표를 직접 보고, 매체 값이 잘못돼 채널 분류에서 빠지는 경우까지 확인합니다.
UTM 매개변수
UTM 매개변수는 링크 뒤에 붙이는 utm_source, utm_medium, utm_campaign 같은 표시입니다. 사람이 그 링크를 눌러 들어오면 GA4가 값을 읽어 세션 소스, 세션 매체, 세션 캠페인에 채웁니다. 광고 매체가 자동으로 붙여 주는 경우도 있지만, 뉴스레터나 제휴 링크처럼 직접 만드는 경우에는 사람이 손으로 적습니다.
매체 표준값
매체 표준값은 GA4가 기본 채널 그룹을 나눌 때 알아보는 값입니다. cpc, organic, referral, email, social 같은 값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유료 검색은 매체가 cpc, ppc처럼 정해진 형태여야 Paid Search로 묶입니다. 네이버검색처럼 우리끼리 알아보는 말을 넣으면 값은 저장되지만 채널 규칙에는 걸리지 않습니다.
Unassigned
Unassigned는 어느 채널 규칙에도 걸리지 않은 유입이 모이는 줄입니다. 매체 값이 표준값에서 벗어났거나 소스와 매체 조합이 규칙에 없을 때 여기로 갑니다. 트래픽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분류만 되지 않은 상태라, 세션 소스/매체로 축을 바꾸면 무엇이 들어와 있는지 그대로 보입니다.
STEPS
보고서 > 트래픽 획득 화면에서 따라 하는 순서
실습에서 진행하는 순서를 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GA4 속성에서도 같은 순서로 하면 됩니다. 단계를 누르면 그 단계의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획득 묶음의 트래픽 획득을 엽니다. 처음 보이는 축은 세션 기본 채널 그룹입니다. 이 축은 GA4가 소스와 매체를 규칙에 맞춰 묶어 준 결과라, 우리가 링크에 무엇을 적었는지는 여기서 드러나지 않습니다.
표 왼쪽 위 측정기준 이름을 누르면 목록이 열립니다. 세션 캠페인을 고르면 같은 데이터가 캠페인 이름 단위로 다시 그려집니다. 캠페인이 붙지 않은 자연 검색과 직접 유입은 (not set) 한 줄로 묶입니다.
여름 기획전 하나가 네 줄에 나뉘어 있습니다. summer_sale이 3,240회, Summer_Sale이 1,860회, summer sale이 640회, SUMMER_SALE이 210회입니다. 대문자 하나와 밑줄 하나가 다를 뿐인데 GA4는 다른 캠페인으로 셉니다. 네 줄을 더하면 5,950회로 가장 큰 캠페인인데, 표에서는 3,240회짜리 한 줄로만 보입니다.
이번에는 소스와 매체가 어떻게 적혀 있는지 봅니다. google / cpc, naver / organic처럼 표준값을 쓴 줄 사이에 naver / 네이버검색이 섞여 있습니다. 링크를 만든 사람이 매체 항목에 우리끼리 쓰는 말을 넣은 경우입니다.
매체를 한글로 적어도 값은 그대로 저장됩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GA4가 채널을 나눌 때 아는 값이 아니라서 유료 검색으로 묶이지 않습니다. 광고비를 쓴 유입인데 채널 보고서에서는 유료 검색 실적에 잡히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측정기준을 세션 기본 채널 그룹으로 되돌리면 그 유입이 어디로 갔는지 보입니다. 그 규모가 Unassigned 1,640회입니다. 트래픽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느 채널에도 묶이지 못한 채 남아 있는 것입니다. 채널 보고서에 Unassigned가 보이면 링크의 매체 값부터 확인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실습을 마친 뒤 자주 나오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을 누르면 답이 열립니다.
규칙은 짧을수록 지켜집니다. 세 가지만 정해도 대부분의 쪼개짐이 사라집니다. 첫째로 모두 소문자로 씁니다. GA4가 대소문자를 구분해 저장하므로 이 규칙 하나로 절반이 해결됩니다. 둘째로 띄어쓰기 대신 밑줄을 씁니다. 공백은 주소에서 %20으로 바뀌어 읽기도 어렵고 표기도 어긋나기 쉽습니다. 셋째로 매체는 정해진 목록에서만 고릅니다. cpc, organic, referral, email, social 정도면 대부분 덮입니다. 여기에 캠페인 이름 짓는 형식을 하나 더 정해 두면 좋습니다. 날짜와 목적을 붙여 2608_summer_sale처럼 쓰면 나중에 정렬만 해도 시기별로 모입니다. 규칙을 문서로 두는 것보다 링크 만드는 시트를 하나 두고 거기서만 만들게 하는 편이 실제로는 더 잘 지켜집니다.
이미 들어온 값은 바꿀 수 없습니다. GA4는 수집한 값을 그대로 보관하고 지난 데이터를 다시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로 대응합니다. 앞으로 들어올 값은 링크 규칙을 수정해 막고, 이미 쌓인 값은 볼 때 묶어 읽습니다. 묶어 읽는 방법은 탐색에서 필터를 조건 포함으로 걸어 summer가 들어간 줄을 모두 남기는 것입니다. 표에서는 여전히 여러 줄로 보이지만 합계는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봐야 하는 캠페인이라면 맞춤 채널 그룹을 만들어 규칙으로 묶는 방법도 씁니다. 다만 맞춤 채널 그룹은 만든 시점 이후의 데이터에만 적용되는 항목이 있으므로, 만들 때 적용 범위를 확인합니다.
cpc를 쓰면 대부분 맞습니다. GA4의 유료 검색 규칙은 매체 값이 cpc, ppc, paidsearch처럼 정해진 형태일 때 걸립니다. 반대로 네이버검색, 파워링크, 검색광고처럼 우리끼리 알아보는 말은 걸리지 않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를 예로 들면 소스에 naver, 매체에 cpc를 넣습니다. 여기에 캠페인과 광고 그룹을 utm_campaign과 utm_content로 나눠 담으면 나중에 캠페인 단위로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애즈는 계정을 연결하고 자동 태그 추가를 사용 설정하면 GA4가 알아서 채우므로 손으로 붙이지 않습니다. 손으로 붙인 UTM과 자동 태그가 겹치면 오히려 값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Unassigned가 생기는 이유는 몇 가지로 나뉩니다. 매체 표기가 표준값을 벗어난 경우가 가장 흔하고, 이때는 링크를 수정해야 합니다. 반면 앱이나 오프라인 코드처럼 원래 채널 규칙에 없는 유입이 들어오는 경우, 또는 세션이 시작됐는데 소스 정보가 아직 붙기 전인 경우도 있습니다. 판단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측정기준을 세션 소스/매체로 바꿔 Unassigned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우리가 만든 링크의 값이 보이면 표기 문제이고, (not set)이나 낯선 값이면 수집 쪽을 봅니다. 비중이 전체의 몇 퍼센트인지도 함께 셉니다. 1퍼센트 안팎이면 두고 봐도 되지만 10퍼센트를 넘으면 광고 성과 판단이 어긋납니다.
붙는 대상이 다릅니다. 세션 캠페인은 그 방문 하나가 어느 캠페인에서 왔는지를 가리키고, 첫 사용자 캠페인은 그 사람이 처음 들어왔을 때의 캠페인을 가리킵니다. 여름 기획전 광고로 처음 들어온 사람이 나중에 검색으로 다시 와서 구매했다면, 그 구매 세션의 세션 캠페인은 (not set)이고 첫 사용자 캠페인은 여름 기획전입니다. 캠페인 예산을 판단할 때 두 축은 서로 다른 것을 보여 줍니다. 세션 축은 그 방문에서 바로 일어난 성과를, 첫 사용자 축은 그 캠페인으로 처음 들어온 사람이 나중까지 만든 성과를 보여 줍니다. 광고가 첫 접점 역할을 하는 상품이면 세션 축만 보다가 광고를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3줄 요약
- GA4는 대소문자와 띄어쓰기를 구분해 저장합니다. summer_sale과 Summer_Sale은 다른 캠페인으로 잡혀 성과가 쪼개집니다.
- 매체 값이 cpc 같은 표준값을 벗어나면 채널 규칙에 걸리지 않아 Unassigned로 남습니다. 광고비를 쓴 유입이 유료 검색 실적에서 빠집니다.
- 이미 쌓인 값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링크를 만드는 곳을 한곳으로 모으고 소문자, 밑줄, 정해진 매체 목록 세 가지만 지키게 합니다.
이어서 볼 튜토리얼
- GA4 분석트래픽 획득 보고서로 유입 채널 분석하기GA4 트래픽 획득 보고서는 방문자가 어느 경로로 사이트에 들어왔는지 기본 채널 그룹으로 나눠 보여 주는 표준 보고서입니다.
- GA4 탐색검색광고 데이터 성과 분석하기GA4 세션 소스/매체는 방문자가 어느 서비스에서 어떤 방식으로 들어왔는지 한 쌍으로 묶어 보여 주는 측정기준이고, 세션 캠페인은 그 유입에 붙은 캠페인 이름입니다.
- GA4 세팅채널 그룹 직접 만들어 유입 분류 바꾸기GA4 맞춤 채널 그룹은 기본 채널 그룹이 나누지 못하는 기준으로 유입을 다시 묶기 위해 직접 규칙을 세워 만드는 분류입니다.
- GA4 세팅내부 트래픽과 원치 않는 추천 제외하기GA4 데이터 필터는 들어오는 데이터에서 내부 트래픽처럼 특정 조건에 맞는 방문을 빼거나 남기는 속성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