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형식 보고서 만들고 행과 열 배치하기
GA4 자유 형식은 측정기준을 행과 열에 직접 배치해 표준 보고서에 없는 교차표를 만드는 탐색 기법입니다.
PC에서 여세요
GA4 화면을 그대로 옮긴 실습이라 가로 폭이 넓은 화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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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형식 보고서 만들고 행과 열 배치하기, 무엇을 배우는지
표준 보고서는 구글이 정해 둔 조합만 보여 줍니다. 랜딩 페이지별 참여율은 있어도 그것을 기기로 다시 나눈 표는 없습니다. 탐색의 자유 형식은 그 조합을 직접 만드는 화면입니다. 측정기준을 행과 열에 하나씩 놓으면 같은 숫자를 세로와 가로 두 방향에서 보게 됩니다. 준이아빠블로그가 만든 GA4와 같은 모양의 화면에서 랜딩 페이지와 기기를 교차해 놓고, 행만 볼 때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합니다.
자유 형식
자유 형식은 탐색에서 표와 그래프를 직접 조립하는 기법입니다. 왼쪽 변수 목록에 측정기준과 측정항목을 담아 두고, 그것을 탭 설정의 행, 열, 값으로 옮겨 표를 만듭니다. 표준 보고서와 달리 어떤 측정기준을 행에 두고 어떤 것을 열에 둘지 직접 정합니다. 만든 표는 그 속성에 저장되고, 같은 속성을 보는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행과 열
행은 표의 왼쪽 세로줄이고 열은 위쪽 가로줄입니다. 둘 다 측정기준만 받습니다. 행에만 측정기준을 놓으면 목록 하나가 나오고, 열에 하나를 더 놓으면 그 목록이 열의 값만큼 다시 나뉩니다. 랜딩 페이지 다섯 줄에 기기 세 가지를 열로 놓으면 칸이 열다섯 개로 늘어납니다. 나눌수록 칸 하나에 담기는 세션이 줄어들기 때문에, 열은 값이 서너 개를 넘지 않는 측정기준으로 고릅니다.
기타 행
기타 행은 측정기준 값의 종류가 너무 많을 때 GA4가 나머지를 하나로 묶어 표시하는 줄입니다. 표에 (other)라고 나옵니다. 자유 형식은 하루에 측정기준 값을 최대 십만 개까지 따로 보관하고, 그 수를 넘으면 방문이 적은 값부터 이 줄로 들어갑니다. 페이지 주소에 검색어나 세션 값이 매개변수로 붙는 사이트에서 자주 생깁니다. 이때는 행을 페이지 경로로 바꾸거나 필터로 범위를 좁혀서 값의 종류를 줄입니다.
STEPS
탐색 > 자유 형식 화면에서 따라 하는 순서
실습에서 진행하는 순서를 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GA4 속성에서도 같은 순서로 하면 됩니다. 단계를 누르면 그 단계의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아이콘 줄에서 꺾은선 모양의 탐색을 누르면 만들 수 있는 기법이 카드로 나옵니다. 그 가운데 자유 형식을 누릅니다. 빈 페이지를 눌러도 처음 열리는 기법은 자유 형식이라 결과는 같습니다. 유입경로 탐색과 경로 탐색은 단계와 순서를 보는 기법이라 여기서는 쓰지 않습니다.
왼쪽 변수 칸의 측정기준 아래에 랜딩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끌어다 가운데 탭 설정의 행 칸에 놓습니다. 놓는 순간 오른쪽에 랜딩 페이지 다섯 줄짜리 표가 그려집니다. 표는 값에 놓인 첫 측정항목 기준 내림차순으로 놓이기 때문에 세션수가 많은 페이지가 위로 옵니다. 행에 놓을 수 있는 것은 측정기준뿐이고, 세션수 같은 측정항목은 이 칸이 받지 않습니다.
값 칸에는 세션수가 이미 들어 있습니다. 측정항목의 참여율을 끌어다 그 아래에 놓으면 표에 열이 하나 늘어납니다. 값 칸은 측정항목을 여러 개 받고, 놓은 순서대로 왼쪽부터 나열됩니다. 세션수와 참여율을 나란히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션이 몇 회 안 되는 페이지는 한두 사람만 더 머물러도 참여율이 크게 올라가서, 비율만 보면 순위가 쉽게 뒤집히기 때문입니다. 크기와 비율은 늘 같이 봅니다.
표의 참여율 열에서 가장 작은 값을 찾습니다. 세션수 순서로 놓여 있기 때문에 가장 낮은 참여율이 맨 아랫줄에 있지 않습니다. /product/list가 34.01%로 가장 낮고, 세션수로는 세 번째 줄입니다. 여기까지가 표준 보고서에서도 할 수 있는 읽기입니다. 다음 단계에서 열을 더하면 이 답이 그대로 남는지 확인합니다.
측정기준의 기기 카테고리를 끌어다 탭 설정의 열 칸에 놓습니다. 표가 desktop, mobile, tablet 세 묶음으로 나뉘고 오른쪽 끝에 총계가 붙습니다. 열을 더해도 총계는 그대로입니다. 같은 세션을 다시 나눠 담은 것이라 합계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칸이 열다섯 개로 늘어나면서 칸 하나에 담기는 세션은 줄어들기 때문에, tablet처럼 세션이 적은 열의 비율은 조심해서 읽습니다.
줄마다 desktop 참여율에서 mobile 참여율을 빼 봅니다. /product/list는 35.76%와 33.18%로 2.6퍼센트포인트 차이라 세 기기가 고르게 낮습니다. 기기 문제가 아니라 페이지 자체를 다시 봐야 하는 경우입니다. /event/summer는 71.22%와 33.41%로 37.8퍼센트포인트 벌어집니다. 데스크톱에서는 참여율이 높은데 모바일에서만 낮은 경우라, 모바일 화면에서 무엇이 다른지부터 확인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실습을 마친 뒤 자주 나오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을 누르면 답이 열립니다.
표준 보고서는 구글이 정해 둔 조합을 그대로 보는 곳이고, 탐색은 그 조합을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셋으로 나누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첫째로 채널별 세션수나 페이지별 조회수처럼 이미 화면에 있는 숫자를 확인할 때는 표준 보고서가 빠릅니다. 둘째로 랜딩 페이지를 기기로 다시 나누는 것처럼 두 측정기준을 교차해야 할 때는 탐색이 필요합니다. 셋째로 매일 같은 숫자를 같은 화면에서 봐야 할 때는 표준 보고서를 라이브러리에서 수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숫자가 서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준 보고서는 미리 합쳐 둔 값을 읽고 탐색은 요청할 때 원본에서 계산하기 때문에, 값의 종류가 많거나 기간이 길면 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보고할 숫자는 한쪽으로 정해 두고, 두 화면의 값을 섞어 쓰지 않습니다.
행에 측정기준을 두 개 놓으면 첫 번째 값 아래에 두 번째 값이 접힌 채로 들어갑니다. 랜딩 페이지 아래에 기기 카테고리를 넣으면 페이지 한 줄을 펼쳤을 때 그 페이지의 기기 세 줄이 나옵니다. 열에 놓았을 때와 담기는 숫자는 같고 나열하는 방향만 다릅니다. 나눠 쓰는 기준이 있습니다. 값의 종류가 서너 개로 적고 서로 나란히 비교해야 하면 열에 놓는 편이 읽기 쉽고, 값의 종류가 많아 가로로 나열하기 어려우면 행에 겹쳐 놓습니다. 다만 행을 겹치면 표가 세로로 길어져서 표시 행 수 안에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때는 시작 행과 표시 행 수를 함께 조정합니다.
(other)는 측정기준 값의 종류가 너무 많아 GA4가 나머지를 하나로 묶은 줄입니다. 자유 형식은 하루에 측정기준 값을 최대 십만 개까지 따로 보관하고, 그 수를 넘으면 방문이 적은 값부터 이 줄로 들어갑니다. 크게 세 가지 상황에서 생깁니다. 첫째로 페이지 주소에 검색어나 회원 번호가 매개변수로 붙어 주소마다 다른 값이 되는 경우, 둘째로 상품 코드나 게시글 번호를 맞춤 측정기준으로 그대로 보내는 경우, 셋째로 기간을 길게 잡아 값이 계속 쌓인 경우입니다. 없애는 방법은 값의 종류를 줄이는 쪽입니다. 행을 전체 주소 대신 페이지 경로로 바꾸거나, 필터로 특정 경로만 남기거나, 기간을 짧게 잡습니다. 다만 이 줄을 없애도 숫자가 되살아나지는 않습니다. 이미 묶인 값은 개별 값으로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수집 단계에서 값의 종류를 줄이는 것이 근본 해결입니다.
만든 사람만 볼 수 있는 것이 기본이고, 공유해야 다른 사람에게 보입니다. 오른쪽 위 공유 버튼을 누르면 같은 속성에 접근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다만 공유해도 다른 사람은 읽기만 됩니다. 행과 열을 바꾸려면 사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탐색은 속성 안에 저장되기 때문에 속성 접근 권한이 먼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같은 표를 계속 봐야 한다면 탐색을 공유하는 것보다, 그 조합을 표준 보고서로 만들어 라이브러리에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한 사람이 최대 이백 개까지만 탐색을 만들 수 있다는 제한도 있어서, 임시로 만든 표는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사용자 수는 중복을 뺀 값이라 나눠 놓은 줄을 더해도 총계와 맞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월요일에 데스크톱으로 들어왔다가 목요일에 휴대전화로 다시 들어왔다고 해 보겠습니다. 이때 desktop 열에 1명, mobile 열에 1명으로 잡히지만 총계는 1명입니다. 두 열을 더한 2명과 어긋납니다. 같은 일이 세션 기반이 아닌 측정항목 전체에서 일어납니다. 사용자 수, 신규 사용자 수, 활성 사용자 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교차표에서 줄과 열의 비중을 계산할 때는 세션수나 이벤트 수처럼 그대로 더해지는 측정항목을 씁니다. 사람 수가 궁금하면 총계 칸의 값 하나만 읽고, 그 값을 나눠서 계산하지 않습니다.
두 화면은 숫자를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 어긋날 수 있습니다. 표준 보고서는 미리 합쳐 둔 값을 읽고, 탐색은 화면을 열 때마다 원본 데이터에서 다시 계산합니다. 차이가 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 측정기준 값의 종류가 많아 한쪽에 (other)가 생긴 경우, 둘째로 기간이 길거나 조건이 복잡해 탐색에 표본 추출이 걸린 경우, 셋째로 데이터 기준이 적용되어 사람 수가 적은 줄이 빠진 경우입니다. 표본 추출이 걸렸는지는 표 오른쪽 위 표시로 확인합니다. 백 퍼센트가 아니면 일부만 보고 계산한 값입니다. 이때는 기간을 짧게 잡거나 조건을 줄여서 다시 봅니다. 그리고 외부에 보고할 숫자는 표준 보고서와 탐색 가운데 한쪽으로 정해 둡니다. 두 화면을 섞어 쓰면 매번 다른 값이 나옵니다.
3줄 요약
- 자유 형식은 측정기준을 행과 열에 직접 배치해 표준 보고서에 없는 조합을 만드는 화면입니다. 행과 열은 측정기준만, 값은 측정항목만 받습니다.
- 열을 더해도 총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같은 세션을 다시 나눠 담기 때문에, 열은 값이 서너 개를 넘지 않는 측정기준으로 고릅니다.
- 행만 읽으면 /product/list가 참여율 34.01%로 가장 낮습니다. 열에 기기를 놓으면 /event/summer가 desktop 71.22%와 mobile 33.41%로 37.8퍼센트포인트 벌어져 먼저 개선할 곳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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