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사이드 (Aside) 브라우저 이해하기
에이사이드는 에이전트가 들어 있는 크로미움 기반 AI 브라우저로, 내가 로그인해 둔 사이트에서 AI가 페이지를 읽고 누르고 입력하며 일을 대신합니다. 파일과 명령으로 일하는 코딩 에이전트와 달리 웹 화면에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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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코딩 에이전트가 파일은 잘 다루는데 웹사이트 일은 못 할 때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에게 폴더 속 엑셀 파일을 정리해 달라고 하면 금방 끝냅니다. 그런데 "쇼핑몰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서 지난주 주문을 내려받아 줘"라고 하면 막힙니다. 코딩 에이전트는 파일과 명령으로 일하는데, 관리자 화면은 로그인해야 들어가는 웹 페이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웹 화면의 일을 대신하려고 나온 것이 브라우저 에이전트이고, 에이사이드(Aside)는 그 가운데 브라우저 자체에 에이전트를 넣은 도구입니다. 지금부터 에이사이드가 무엇인지, 다른 자동화 방식과 무엇이 다른지, 로그인된 계정을 맡길 때 무엇을 막아 둘지 정리합니다. 버전과 요금은 2026년 9월 28일 공식 사이트와 도움말 기준입니다.
🔑 에이사이드의 정의
에이사이드(Aside)는 에이전트가 들어 있는 크로미움 기반 AI 브라우저로, 내가 로그인해 둔 사이트에서 AI가 페이지를 읽고 누르고 입력하며 일을 대신합니다.
크로미움(Chromium)은 크롬과 엣지의 바탕이 되는 공개 브라우저 엔진입니다. 에이사이드 이용약관은 이 제품을 "안에 에이전트가 있는 브라우저"라고 설명하고, 만든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Aside Computer입니다.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스타트업이고, 준이아빠블로그의 에이사이드 브라우저 후기에 따르면 한국인 창업자 세 명이 세운 회사입니다.
에이사이드는 코드를 고치는 도구가 아닙니다. 이 코스에서 다루는 이유는 코딩 에이전트가 못 하는 웹 화면의 일을 나눠 맡는 도구이기 때문이고, 두 종류의 차이는 터미널형, IDE형, 브라우저형 코딩 에이전트에 정리했습니다.
🧭 에이사이드로 할 수 있는 일
공식 도움말은 작업 중 에이전트가 하는 일을 이렇게 적습니다.
-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페이지를 읽고 누르고 입력합니다
- 웹을 검색하고, 방문 기록을 찾아 예전에 본 페이지를 다시 엽니다
- 내려받거나 첨부한 파일을 씁니다
- 허용한 자동 완성으로 로그인합니다
- 확인이 필요한 행동 앞에서 사람에게 승인을 요청합니다
일하는 도중에 방향을 바꾸는 방법도 두 가지 있습니다. Steer는 진행 중인 실행에 바로 반영하고, Queue는 지금 실행이 끝난 뒤에 반영합니다. 정해진 시각마다 같은 일을 되풀이하는 루틴 기능도 있어서, 매일 아침 여러 사이트의 공지를 모아 정리하는 식으로 씁니다.
처음 설치하면 크롬, 엣지 같은 기존 브라우저에서 방문 기록과 쿠키, 북마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쿠키를 가져오면 이미 로그인해 둔 사이트에 다시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플레이라이트, 확장 프로그램과 다른 점
웹 화면을 자동으로 조작하는 방법은 에이사이드 전에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플레이라이트(Playwright)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오픈소스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입니다. 세 가지 방식을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보입니다.
| 비교 항목 | 플레이라이트 | 크롬 확장형 에이전트 | 에이사이드 |
|---|---|---|---|
| 조작 방법 | 코드에 적은 순서대로 | 문장으로 지시 | 문장으로 지시 |
| 쓰는 브라우저 | 따로 띄운 브라우저 | 내 크롬 | 에이사이드 자체 |
| 로그인 상태 | 새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 내 로그인 상태를 씁니다 | 내 로그인 상태를 씁니다 |
| 결과의 일관성 | 같은 코드는 같은 결과 | 실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실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 잘 맞는 일 | 매번 같은 절차의 반복 | 보고 있는 페이지 작업 | 여러 사이트를 도는 작업 |
에이사이드 공식 블로그는 크롬 확장 방식의 에이전트가 사용자 창의 포커스를 빼앗는 문제를 풀려고 브라우저 엔진을 고쳤다고 설명합니다. 에이전트가 연 탭은 포커스를 가져가거나 팝업을 띄우지 않고, 뒤에서 1440x900 크기로 화면을 그립니다. 같은 글에서 에이전트의 핵심 도구는 플레이라이트와 같은 문법을 쓰는 자체 도구이고, 그 도구는 크롬 개발자 도구 규약(CDP)을 얇게 감싼 것이라고 밝힙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플레이라이트와 전혀 다른 원리라기보다 고친 브라우저 안에서 비슷한 조작을 에이전트가 문장 지시로 대신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두 방식을 크롤링 예시로 비교한 글은 에이사이드와 플레이라이트 비교입니다.
✍️ 요청을 적는 방법과 첫 연습
에이사이드에게 "내 결제 좀 처리해 줘"라고만 하면 어느 사이트에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몰라 멈추기 쉽습니다. 요청에 네 가지를 넣으면 대체로 풀립니다.
- 어느 사이트인지: 쇼핑몰, 메일함처럼 들어갈 곳
- 무엇을 만들지: 날짜와 상품명과 금액만 담은 표
- 어디에 둘지: 다운로드 폴더의 파일
- 무엇은 하지 말지: 주문 취소, 반품, 해지는 하지 않음
쇼핑몰에 로그인해서 이번 달 주문 내역을 받아 줘.
날짜와 상품명, 결제 금액만 표로 만들어서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하고,
주문 취소나 반품은 절대 하지 마.
본인확인 문자가 오면 나한테 물어봐.처음 연습으로는 로그인이 필요 없는 가격 비교처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잘못돼도 되돌릴 것이 없는 일이 좋습니다. 권한 모드를 Read only로 두면 파일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 요금과 지원 운영체제
2026년 9월 28일 요금 페이지 기준입니다.
| 요금제 | 월 요금 | 포함된 것 |
|---|---|---|
| Free | 0달러 | 월 500크레딧, 루틴 3개, 비밀번호 관리자, 개인화 메모리 |
| Pro | 20달러 | 무료의 3배 사용량, 심층 조사(Ultrabrowse), 무제한 루틴 |
| Max | 200달러 | 무료의 40배 사용량(구독 도움말에는 30배로 적혀 있음) |
크레딧은 작업의 단계마다 줄어들고, 무료 크레딧은 매달 초(UTC 기준)에 다시 채워집니다. 에이사이드 요금제 대신 이미 쓰는 챗GPT나 클로드 구독, API 키를 연결해 모델을 쓸 수도 있는데, API 키를 쓰면 그 사용량은 해당 회사 계정으로 청구됩니다.
운영체제는 맥과 윈도우를 지원합니다. 윈도우는 v1.0.914.1부터 정식 지원이 시작되었고, 2026년 9월 28일 최신 버전은 v1.0.922.1입니다. 윈도우 설치 파일은 x64용만 공개되어 있고, 도움말의 시작 문서에는 아직 맥OS 15.0 이상이라는 요구 사항만 적혀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순서는 에이사이드 윈도우 설치 가이드에서 화면과 함께 따라가면 됩니다.
🔒 로그인된 브라우저를 맡길 때 막아 둘 것
에이사이드의 장점인 "내 로그인 상태를 그대로 쓴다"는 점은 그대로 위험이기도 합니다. 에이전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계정이 할 수 있는 일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 권한 모드: Read only, Guard, Full access 세 가지가 있고 새 작업의 기본값은 Guard입니다. Guard는 승인된 폴더에서만 일하고 다른 폴더에 접근하기 전에 묻습니다. 규칙은 Allow, Ask, Deny로 정하고 Deny가 가장 우선합니다
- 비밀번호: 비밀번호 관리자 Aside Vault에 저장한 계정은 에이전트가 로그인 동작만 쓰고 원래 비밀번호 값은 받지 않습니다. 2단계 인증과 캡차는 사람이 직접 끝냅니다
- 숨은 지시문: 이용약관은 웹 페이지나 메일에 AI를 조종하려는 지시문이 숨어 있을 수 있고, 서비스가 이를 전부 잡아내지는 못한다고 적습니다. 이런 공격을 프롬프트 인젝션이라고 부릅니다
- 모델로 보내는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작업 기록과 메모리를 기기에 저장한다고 하면서도, 작업할 때 모델이 봐야 하는 요청과 화면 캡처, 선택한 파일은 모델 제공 회사로 보낸다고 적습니다
- 사이트 약관: 네이버와 아마존처럼 자동화 도구로 로그인하거나 수집하는 것을 약관에서 금지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내 계정으로 돌리면 제재도 내 계정이 받습니다
그래서 요청을 적을 때 결제, 게시, 메시지 발송, 삭제 앞에서는 멈추고 승인을 받으라고 함께 적는 것이 기본입니다. 코딩 에이전트까지 포함한 권한 설정 원칙은 코딩 에이전트 권한과 안전에서 이어집니다.
❓ 자주 묻는 질문
크롬을 지우고 에이사이드만 써도 되나요?
지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윈도우 지원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도움말도 아직 맥 기준으로 적혀 있습니다. 크롬은 그대로 두고 방문 기록과 북마크를 가져와 두 번째 브라우저로 써 보는 정도가 무난합니다.
무료로는 얼마나 쓸 수 있나요?
2026년 9월 28일 기준 월 500크레딧입니다. 크레딧은 작업의 단계마다 줄어들어 한 작업에 드는 양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설정의 사용량 화면에서 남은 양을 가끔 확인합니다.
코딩 에이전트와 에이사이드를 연결할 수 있나요?
공식 개발자 문서는 명령줄 도구와 MCP 서버(aside mcp)를 제공한다고 적습니다. MCP 설정에 에이사이드를 넣으면 클로드 코드 같은 코딩 에이전트가 에이사이드 브라우저를 도구로 부를 수 있습니다.
에이사이드가 벤치마크 1위라는데 믿어도 되나요?
공개된 점수는 회사가 직접 실행하고 AI가 자동으로 채점한 결과이고, 외부 기관의 감사를 거친 것은 아닙니다. 점수보다 내가 맡길 일로 무료 크레딧 안에서 직접 시험해 보는 편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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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이드는 Aside Computer가 만든 크로미움 기반 AI 브라우저로, 내가 로그인해 둔 사이트에서 에이전트가 페이지를 읽고 누르고 입력하며 일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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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요금 페이지 기준 무료는 월 500크레딧, Pro는 월 20달러에 무료의 3배 사용량이고 맥과 윈도우(v1.0.914.1부터 정식)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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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업의 기본 권한은 승인된 폴더만 쓰는 Guard이고 에이전트는 저장된 비밀번호 값을 받지 않지만, 결제와 게시와 삭제는 승인을 받도록 요청에 적어 둡니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문제로 확인해 볼까요?
답을 고르면 바로 풀이가 나와요.
에이사이드의 비밀번호 관리자 Aside Vault에 저장한 계정으로 에이전트가 로그인할 때 맞는 설명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