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디지털 마케팅 핵심 용어/ROI (Return On Investment) 이해하기
초급

ROI (Return On Investment) 이해하기

투자한 총 비용 대비 얻은 순이익의 비율로,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 활동의 궁극적인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동의어:투자 수익률투자 대비 수익
Share

🤔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나요?

  • "이번 마케팅 캠페인이 정말 돈을 벌어다 준 건지 어떻게 증명하지?"
  • "ROAS는 400%인데, 실제로 남는 게 있는 건가?"
  • "경영진에게 마케팅 예산을 더 달라고 할 때 뭘 보여줘야 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이 바로 ROI입니다.

🔑 ROI, 한마디로 뭘까요?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한 비용 대비 얼마의 순이익을 얻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S가 "광고비 대비 매출"을 보여준다면, ROI는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실제로 남은 이익"을 보여줍니다. 비즈니스의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가장 근본적인 지표입니다.

🏪 분식집 창업과 같습니다

분식집 창업 ROI 계산
총 투자 비용1,000만원
총 매출1,500만원
총 비용 (재료비, 인건비, 임대료)-1,200만원
순이익300만원
ROI = (300만 ÷ 1,000만) × 100 = 30%

분식집을 창업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 총 투자 비용: 보증금 + 인테리어 + 재료비 + 광고비 = 1,000만원
  • 총 매출: 1,500만원
  • 총 비용(재료비+인건비+임대료 등): 1,200만원
  • 순이익: 1,500만 - 1,200만 = 300만원
  • ROI = (300만 ÷ 1,000만) × 100 = 30%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비용을 다 빼고 남는 게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ROI는 이 '진짜 남는 돈'을 투자 대비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공식과 계산법

ROI 계산 공식:

ROI(%) = (순이익 ÷ 투자 비용) × 100 순이익 = 매출 - 총 비용

마케팅 ROI 예시:

  • 마케팅 총 비용(광고비+인건비+툴비용): 500만원
  • 마케팅으로 인한 매출: 2,000만원
  • 제품 원가 + 배송비 등: 1,200만원
  • 순이익: 2,000만 - 1,200만 - 500만 = 300만원
  • ROI = (300만 ÷ 500만) × 100 = 60%

ROI 해석 기준:

  • ROI > 0%: 투자 대비 이익이 발생 (수익)
  • ROI = 0%: 투자한 만큼 정확히 회수 (본전)
  • ROI < 0%: 투자 대비 손실 발생 (적자)

⚖️ ROAS와 ROI의 차이

구분ROASROI
측정 대상광고비 → 매출총 투자비 → 순이익
비용 범위광고비만광고비 + 인건비 + 원가 + 운영비 등
결과매출 기준이익 기준
활용광고 캠페인 효율 비교전체 비즈니스 수익성 판단
같은 캠페인, ROAS와 ROI가 다른 이유
ROAS (광고비 대비 매출)
매출 500만 ÷ 광고비 100만
= 500%
숫자만 보면 대성공처럼 보입니다.
ROI (투자 대비 순이익)
500만 - 100만 - 350만 - 50만 - 50만 = -50만
= -50%
모든 비용을 빼면 실제로는 적자입니다.

예시로 비교:

  • 광고비 100만원, 매출 500만원 → ROAS 500% (좋아 보임)
  • 하지만 제품 원가 350만원, 배송비 50만원, 인건비 50만원
  • 순이익: 500만 - 100만 - 350만 - 50만 - 50만 = -50만원
  • ROI = -50% (실제로는 적자!)

이처럼 ROAS만 보면 착각할 수 있으므로, ROI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까요?

1. 마케팅 예산 확보의 근거가 됩니다

  • "지난 분기 마케팅 ROI가 80%입니다" = 투자 대비 80%의 순이익을 창출
  • 경영진에게 마케팅의 가치를 숫자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2. 채널별 진짜 수익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A 채널: ROAS 500%이지만 ROI 20% (원가가 높은 제품)
  • B 채널: ROAS 300%이지만 ROI 40% (마진이 좋은 제품)
  • 진짜 수익이 많은 B 채널에 더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3. 장기적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 브랜딩 캠페인, SEO, 콘텐츠 마케팅 등은 단기 ROAS가 낮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6개월~1년 단위로 ROI를 측정하면 장기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OI 숫자가 필요해지는 실전 장면

예산 보고에서 "그래서 남는 돈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 분기 보고에서 ROAS 400%를 성과로 올렸는데, 경영진이 "그래서 실제로 남는 돈이 얼마냐"고 되묻는 장면은 마케팅 부서에서 흔하게 나옵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광고비 외에 제품 원가, 인건비, 운영비까지 넣은 ROI가 필요합니다. ROI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가면 예산 논의가 훨씬 빨리 진행됩니다. 준비하는 지표가 다르면 회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스마트스토어 광고를 돌렸는데 통장 잔고가 그대로일 때

  • 광고를 켠 뒤 매출 그래프는 올라가는데 정산 후 잔고는 거의 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출에서 원가, 판매 수수료, 배송비, 광고비를 순서대로 빼 보면 순이익이 거의 0에 가깝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이때 계산한 것이 바로 ROI입니다. 광고 관리 화면의 ROAS만 보고 있으면 이 상태를 몇 달씩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연간 예산을 채널별로 나눌 때

  • 연말에 내년 예산을 짜면서 검색 광고, SNS 광고, 콘텐츠 마케팅에 얼마씩 배분할지 정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채널별 ROAS는 매출 기준이라 원가 구조가 다른 제품이 섞이면 비교가 왜곡됩니다. 채널별 ROI로 정리하면 실제로 이익을 남긴 채널이 드러나고, 배분 근거를 한 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ROAS와의 차이를 더 자세히 보려면 ROAS를,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비용 관점이 궁금하면 CAC를 함께 읽으면 됩니다.

📋 30초 요약

  1. ROI는 투자 대비 순이익 비율입니다. 분식집 창업처럼 모든 비용을 빼고 실제 남는 돈이 투자 대비 얼마인지를 보여줍니다.

  2. 공식: ROI(%) = (순이익 ÷ 투자 비용) × 100입니다. ROI가 양수면 수익, 0이면 본전, 음수면 적자입니다.

  3. ROAS와 ROI를 함께 봐야 진짜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AS가 높아도 원가, 인건비를 빼면 적자일 수 있으므로, 최종 의사결정은 ROI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메신저로 바로 보내거나 링크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퀴즈

마케팅 캠페인 결과 ROAS 400%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제품 원가와 운영비를 모두 포함하면 ROI는 -10%였습니다. 이 상황을 올바르게 해석한 것은?

관련 인사이트

학습 진행

7 / 13
About the Author
Author
HI!

마케팅을 데이터로 설명하는 사람. 복잡한 상황을 이해 가능한 형태로 정리합니다.

GA4GTM퍼널분석
더 알아보기